(주)중앙안전유리, MBC 드라마 ‘판사 이한영’ 법정 세트에 방화유리 협찬

-비차열 60분 내화 성능 제품 적용… 드라마 세트에도 건축 안전 기준 반영

MBC 드라마 ‘판사 이한영’ 촬영 세트에 적용된 중앙안전유리 방화유리

(주)중앙안전유리(대표 김정곤)가 MBC 드라마 ‘판사 이한영’에 방화유리 및 안전유리 제품을 협찬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찬을 통해 드라마 속 법정과 로펌, 회의실 등 주요 세트 공간에 중앙안전유리 제품이 적용됐다. 최근 드라마와 영화 등 영상 콘텐츠 제작 현장에서는 단순한 미술 세트를 넘어 실제 건축 환경에 준하는 안전 기준을 반영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판사 이한영’의 법정 세트 역시 공간의 상징성과 현실감을 높이는 동시에 화재 안전 요소를 고려해 설계됐다.
중앙안전유리는 제작진과 협의를 통해 법정과 로펌 사무실의 개방감을 유지하면서도 화재 안전 기준을 충족할 수 있는 방화유리를 공급했다. 주요 회의 장면이 촬영된 공간에는 실제 건축 현장 적용이 가능한 수준의 안전유리가 적용돼 공간의 사실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이번 세트에 적용된 제품은 비차열 60분 내화 성능을 확보한 방화유리로 국내 공인 시험기관의 성능 시험을 통과한 제품이다. 최근 건축물 안전 기준 강화와 함께 방화유리 등 기능성 안전유리의 적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드라마와 영화 세트 등 문화 콘텐츠 제작 공간에서도 안전성을 고려한 자재 적용 사례가 늘고 있다는 평가다.
중앙안전유리 김정곤 대표는 “드라마 ‘판사 이한영’은 정의와 신뢰라는 사회적 가치를 다루는 작품”이라며 “겉으로 드러나지 않지만 사람들의 안전을 지키는 기술을 만든다는 점에서 작품이 전달하는 메시지와 방향성이 맞닿아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협찬을 통해 방화유리와 안전유리의 중요성이 보다 자연스럽게 전달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중앙안전유리는 충북 음성에 대규모 건축용 판유리 2차 가공 전문 기업으로 강화유리, 접합유리, 복층유리, 방화유리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공급하고 있다.
이 회사는 제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충북 음성에 스마트공장 구축을 신규 추진 중이다. 총 550억 원을 투입해 판유리 가공 전 공정을 통합 자동화한 스마트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해당 시스템은 공정 간 이동 최소화와 데이터 기반 품질 관리 체계를 적용해 생산 효율성과 공급 안정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오는 9월 본격 가동 예정인 음성 스마트공장은 ICT 기반 지능형 통합 생산 체계를 통해 품질 관리의 일원화와 대규모 공급 역량 확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중앙안전유리는 스마트 제조 기반 구축을 통해 건축용 기능성 유리 시장에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관련업계도 이번 협찬 사례가 건축용 안전유리가 문화 콘텐츠 제작 환경에도 적용될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방화유리는 공공시설과 업무시설뿐 아니라 다양한 공간에서 안전 기준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 향후 활용 범위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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