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1호 12/25] 제33회 유리 심포지엄(The 33nd Glass Symposium)

지난 12월 7일 서울시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제33회 유리 심포지엄이 지난 12월 7일 서울시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됐다. 유리 과학 및 기술에 대한 산학연 토론의 장인 유리 심포지엄은 한국세라믹학회 유리부회와 한국유리산업협동조합,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판유리창호협회가 주최, 주관하고 SAC가 후원했다.
한국세라믹학회 유리부회 이준영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유리 심포지엄은 지난 1986년 시작되어 올해로 33회 째를 맞이하는 국내 유일의 유리 분야 전문가들의 학술대회”라며 “산학연이 모여 유리 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화합하며 정보를 공유하는 협력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유리 심포지엄은 KC Glass(주) 김성주 팀장의 Application and Manufacturing of Infrared Glass, 기초과학지원연구원 김미애 박사의 중저준위 고체 폐기물 유리 고화체의 침출 특성 및 표면 개질 특성, 포항공과대학교 박지원 박사의 Quantum Dots in Glass, Kumbi 김대기 상무의 해양 오염과 Micro Plastic 등 주제별 강연이 이어졌다.
한편, 한국세라믹학회 유리부회는 지난해 터키 이스탄불에서 개최된 전 세계인의 유리 심포지엄인 ICG(International Commission Glass) Annual Meeting에 참가하여 오는 2021년 ICG Annual Meeting을 한국에서 유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서 50여 건의 구두 발표를 목표하고 있으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우리 유리기술인들이 분발할 것도 주문했다. http://www.glass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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