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8호 8/10] LG하우시스-2017년 창호재 사업부 우수 대리점 초청 세미나

기능 업그레이드한 창호 신제품과 ‘Power Soft Plus’로이유리 발표, 베스트클럽 신규 회원사총 17개사, 전국 100여개 업체로 확대

 환영인사말을 하는 LG하우시스 황진형 사업부장LG하우시스(대표 오장수)가 지난달 14일 쉐라톤 신도림 호텔에서 2017년 창호재 사업부 우수 대리점 초청 세미나 겸 창호 유리 신제품 설명회를 개최했다. 작년 베스트클럽출범식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창호는 물론 유리 신제품에 대한 전반적인 현황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창호재 황진형 사업부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자리에 참석한 베스트클럽 회원사들을 위한 창호법규 및 정책동향, 영업정책설명, 베스트클럽 운영방향에 대한 설명, 그리고 창호와 유리신제품 소개 등이 이어졌다

 새로 선보인 창호 신제품 베스트 시리즈는 프로파일의 기능을 업그레이드 한
BEST7140mm 단창과 BEST5141mm 단창, BEST3125mm 단창 및 BEST Smile125mm 단창 제품이다. BEST3의 경우 단창이 115mm를 많이 사용했으나 리모델링 등에 범용하기 위해 125mm를 개발 공급할 계획이다

 이들 제품은 프로파일 개발에 따른 대리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본 창의 틀은 유지한 채 기능을 대폭 업그레이드했다. 또한 창호의 부가기능을 높인 유해먼지 저감 필터망과 안전강화방충망을 비롯해 작년에 출시된 E9-LS250을 상부분할 및 와이드 오픈형 완성창으로 업그레이드 한 제품을 출시했다. 그리고 신축 오피스텔용 시공이 쉬운 분할창 파워세이브 가로분할 완성창을 선보였다.

 베스트 시리즈는 자재 공용화로 프로파일 재고 종류를 획기적으로 줄여 SF 6종을 3종으로, MF 6종을 2종으로 간소화했다. 방충망도 기존 6종류를 2종류로 통합 운영함으로써 실용성을 크게 높이고 재고부담을 대폭 줄였다.
 거실창 핸들은 기존 자동핸들의 문제점이었던 자동잠김을 수동으로 개발했다. 사용자가 거실창문을 닫고 발코니에 나갔을 때 자동으로 잠기 문제가 있었던 핸들을 수동핸들로 바꾼 것인데, 핸들 레버가 꺾인 상태에서 고정돼 창을 닫아도 잠기지 않다가 레버를 원위치 시키면 자동 잠금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이 제품의 로드, 스트라이커는 기존과 동일하다

 창호 신제품 중 특히 베스트 스마일은 구조성능을 1.5배 강화(기존 80에서 신규 120kgf/)해 기존 6층 높이에서 10층 높이까지 시공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됐다. 수밀성능도 1.5배 강화(기존 10등급에서 신규 15등급)했으며, 개공 외에 별도의 가공이 필요없는 로드가 일체화된 외부용 핸들 등의 편리한 가공 및 사용성으로 높은 수요가 기대된다.
 상부분할 와이드 오픈형 제품인 E9-LS250 제품의 경우, 상부분할창을 사용한 최대 높이 3,500mm와 최대 개방 너비 2,400mm의 와이드 오픈으로 개방감과 시야확보를 넓히는 동시에 난간대 없이 접합유리만을 사용, 한층 깔끔하고 미려한 건물 디자인 등을 구현할 수 있다


 한편
, 이날 소개된 베스트클럽 신규 회원사는 서울 강북지역 ()동양아트, ()명서윈시스외 총 17개사다. 이로써 베스트클럽은 전국 100여개 업체로 확대되었다.
 이날 창호재 황진형 사업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몇 년 창호유리업계는 빠른 변화의 움직임이 있다고 서두를 열며 특판시장은 에너지 법규강화가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돼 로이유리 등 고단열 제품 수요가 증가하고, 시판시장은 노후 주택의 창호 리모델링시장이 새로운 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업계의 시장내 입지확보를 위해 치열한 마케팅 활동이 시작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LG하우시스는 베스트클럽을 통한 고객품질을 기반으로 대리점 사장님들과 본사와 함께 단지행사와 홈쇼핑 등 차별화된 B2C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지켜나가고 있다가공성 우수한 유리, 미세먼지 필터망 및 강화 방충망 등의 기능을 강화하고 경쟁사와는 차별화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 공급하는 한편, 베스트클럽과 같은 대리점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www.windowjourna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