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6호 12/10] 2022 한국건축산업대전(Korea Architecture Fair & Festival 2022) 참가기업

현대알루미늄(주), (주)알파큐, G2B, 아반시스코리아(주), 문풍지도어

2022 한국건축산업대전이 지난 11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었다. 본지는 지난 호에 이 전시회에 참가한 한글라스와 신제품 설명회에 이어서 이번 호에는 창호 관련 회사를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현대알루미늄(주)은 알루미늄 방화유리창을 선보였다. 150mm와 170mm 방화커튼월과 270mm, 280mm 방화 이중창 등으로 비차열 내화시험을 통과한 제품이다. 특히, 대통령령으로 정한 건축물의 인접대지경계선에 접하는 외벽에 설치되는 창호와 경계선 간의 거리가 1.5m 이내인 경우 창호는 방화유리창으로 설치해야한다. 이 기준의 방화유리창은 한국산업표준 KS F 2845(유리구획부분의 내화시험방법)에 규정된 방법에 따라 시험한 결과 비차열 20분 이상의 성능이 필수인 제품이다.
현대알루미늄은 KS F2845를 만족하는 단열(1~3등급)과 비차열 20분 양면 방화유리창을 공급하고 있다.


(주)알파큐는 기존 일체형 창호(창틀+레일)방식이 아닌, 창틀 레일을 분리하여 삽입하는 신개념 ‘레일탈부착’ 모듈 시스템창호를 소개했다. 기밀과 단열성능 1등급과 풍압성 280등급으로 초강력 태풍에도 견딜 수 있다고 밝혔다. 탁월한 방음성능과 완벽한 수밀성능 및 방범보안이 가능하다.

 


G2B는 복층유리 내장형 블라인드를 홍보했다. 이 제품은 강화되는 정부의 건축물 에너지 사용 저감 정책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이라고 전했다. 특장점으로 부품의 내구성 및 긴 수명(품질보증 5년)과 일사에너지 차단율과 단열성능을 개선할 수 있다. 일반투명 복층유리 대비 냉난방 에너지를 33% 절감하고, 실내 설치형 일반 블라인드 대비 낮은 태양열 취득율을 나타낸다고 밝혔다. 이 내장형 블라인드 시스템은 수동(자석식 슬라이더)과 전동 M시스템(모토내장, 리모콘), 전동 W시스템(모터내장, 배터리모듈, 리모콘) 등이 있다.


아반시스코리아(주)는 BIPV 솔루션으로 최적화된 건축용 솔라패널을 소개했다. 이 회사의 브랜드 SKALA는 박막형 태양전지 패널로 노든 형태의 건축물에 적용 가능하며, 디자인이 강조된 솔라파사드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건축자재다. 또 PowerMax는 독일 기술로 설계, 제작된 제품으로 CIGS계 모듈 중 가장 높은 기술력과 뛰어난 디자인을 가진 태양광 모듈이다. 고급 Rooftop System과 Solar Park에 특화된 제품으로 Black Color와 표면패턴으로 빛 반사를 최소화하여 지면에 탑재된 설비에 조화롭게 적용이 가능하다.


문풍지도어는 3연동도어와 하이브리드도어, 누드스윙 및 여닫이, 프렌치도어 등을 선보였다. 초슬림 문다대로 심플하게 열리는 3연동도어에 불소도장으로 습기에 강한 내구성과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스마트하게 자동으로 열리고 닫히는 초슬림 자동도어는 안전센서와 터치기능 및 스마트폰 제어기능으로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다. 하이브리드도어는 문을 열고 닫을 때 180도 개폐되며 회전을 최소화하여 공간을 넓게 사용할 수 있다.
문풍지도어는 E0등급 친환경 자재를 사용하고, 본사직영으로 실측부터 시공까지 원스톱시스템 및 10년 보증의 철저한 사후관리를 약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