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2호 10/10] 재현인텍스_한국해비타트 독립유공자 후손 돕는 815 런 2년째 후원

– 한국해비타트 캠페인 홍보대사 션, 10억원 기부금 모금에 동참

재현인텍스는 한국해비타트와 캠페인 홍보대사 션이 매년 펼쳐 온 광복절 기부 마라톤 행사에 후원업체로 2년 연속 참여했다.
해비타트(Habitat for Humanity)는 ‘모든 사람에게 안락한 집이 있는 세상’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1976년 미국에서 시작한 국제비영리단체로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을 위해 집과 마을을 짓고 희망을 전하고 있다. 한국해비타트는 1995년 법인으로 설립되어, 2021년까지 2만 6천여 세대의 새로운 보금자리를 지원하였다.
재현인텍스는 2014년 물품 지원을 시작으로 9년간 지속적인 물품 및 현물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재현인텍스는 2021년부터 본부 임원까지 겸임하는 등 적극적인 자선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광복절에도 한국해비타트와 캠페인 홍보대사 션이 8월 15일 광복절 77주년을 맞아 ‘2022 815 런’을 진행, 10억여원의 기부금을 모금했으며, ‘재현하늘창’은 노스페이스, 카카오 등 총 71개 기업과 함께 후원기업으로 참여했다.
재현하늘창에 따르면, ‘2022 815런’은 광복절의 의미와 독립유공자에 대한 감사함을 되새기고 ‘잘 될 거야, 대한민국!’이라는 긍정의 메시지를 전하는 캠페인으로, 광복절 당일 참가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해 일정 거리를 달리고 참가비를 기부하는 기부 마라톤이다. 올해로 세 번째 진행된 ‘2022 815런’에서 션은 더위 속에서도 작년의 기록을 22분 단축, 7시간 27분 24초에 81.5km를 완주했다.
션과 45명의 페이서는 5인 1조로 나뉘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달렸으며, 전 축구 국가대표 이영표와 조원희, 배우 박보검, 윤세아, 진선규, 이시영, 가수 겸 배우 임시완 등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재현하늘창 외 71개 후원 기업의 기부금과 3천 5백 명의 개인 참가자들의 참가비 외 개인 기부금 1,008,307,800원은 전액 한국해비타트에 기부되어,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안락하고 안전한 보금자리를 지원하는 데에 쓰인다. 션 역시 완주에 성공하면서 앞서 공약으로 내걸었던 815만 원과 MF!와 MCM 콜라보레이션 팝업 스토어 수익금 중 815만 원을 기부금에 보탰다.
2020~2021 815런으로 마련된 기금으로, 2022년 8월 현재, 전남 화순 1호 집을 시작으로 경
기 동두천 2호 집, 충남 청양 3호 집, 경남 창원 4호 집, 울산 5호 집, 충북 제천 6호 집을 헌정했다. 8월~9월 중 경북 청송 7호, 전남 구례 8호 집을 독립유공자 후손 세대에 헌정할 예정이다. 2020~2022 세 차례의 815런을 통해 국내외 9,500여 명의 러너, 125명의 페이서, 161개 후원기업이 함께해 20억 3천만여 원의 기금을 마련했다.
재현하늘창 관계자는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뜻 깊은 행사를 통해 그분들에게 위로와 용기가 더 해지고, 후원기업에게는 사회를 위한 봉사의 자리가 마련되어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의 가치와 이념에 한층 더 다가서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소회를 밝히며 “사회에 기여하는 자연친화적인 ‘재현하늘창’ 브랜드 가치와 정체성을 더욱 드높이는데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