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1호 5/25] 와이티티, 중국 FOLGA사 수평 시밍기와 양각면기 공급

시밍기 – 이도면과 에지면 동시 가공, 후판유리 수동 그라인딩 작업 필요 없어
양각면기 – 스캐너 기능 탑재, 사이즈 및 두께 자동 인식으로 연속 작업

판유리 가공설비 수입 공급업체인 와이티티(대표 최승호)가 중국 FOLGA사 자동 수평 시밍기와 양각면기 판매에 나섰다.
FOLGA 시밍기는 이도면과 에지면을 동시에 가공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두께 10mm, 12mm 등 후판유리 강화 가공 전처리 공정에서 수동 그라인딩 작업이 필요 없고, 똑같은 시밍 속도로 1~4면을 선택해 무광, 각면 효과도 볼 수 있다. 따라서 강화 공정에서의 자연파손율을 최소화 시킬 수 있고, 신속한 전처리 가공으로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와이티티 최승호 대표는 “FOLGA사 자동 수평 시밍기는 강화유리 전처리용으로 후판유리 가공 시에 수작업에 의한 그라인딩 작업이 필요 없어 고품질과 생산성을 높이고 인건비는 줄일 수 있다”고 전했다. 또 “강화유리 전처리 가공뿐만 아니라 복층유리용으로 시밍 가공을 통해 열 파손에 의한 하자율도 줄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밖에 FOLGA사 양각면기(L라인)는 스캐너 기능을 탑재해 판유리 사이즈 및 두께를 별도의 수작업에 의한 입력 없이 자동 인식 시스템을 통한 연속작업이 가능하다.
판유리 투입 시 두께와 사이즈를 자동 인식하여 양각면기가 자동으로 사이즈에 맞게 벌어지고, 좁혀져 연속 작업에 의한 대량 면취 가공을 할 수 있다.

오퍼레이터에 의존하지 않고, 강화유리 품질은 향상시킨 Glaston 수평 강화로 공급
최승호 대표는 핀란드 Glaston 수평 강화로를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최근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강화로는 소프트 더블, 트리플 로이유리로 이어지는 고 기능성 유리 강화 가공에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평 강화유리 생산라인의 공정을 자동화 및 디지털화시켜 보다 많은 생산량과 고품질을 기대할 수 있다. 온라인 품질 컨트롤 장치를 통해 유리가 받은 열의 분포도를 사전에 체크할 수 있어 휨을 미연에 방지하고, 코팅유리 강화 및 배강도 가공에 최적의 조건도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또 강화 오퍼레이터에 의존하지 않고, 기계적 고장으로 인한 손실이 적어 지속적으로 생산에만 집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와이티티는 Glaston 수평 강화로와 복층유리 생산라인을 비롯해 자동 스토리지 셔틀 시스템, 접합유리 생산라인, 자동 재단기, 양각면, 시밍기, CNC 가공설비 등 해외 유명 메이커를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이 회사는 수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수의 판유리 가공설비를 국내에 공급해 왔으며,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와이티티 문의 전화 : 031-8003-01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