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0호 2/10] 강원도 대표하는 복층유리, 창호 가공 전문 동해복층유리공업(주)

소프트 로이, 가스주입 복층 및 삼중유리, 창호, 공사까지 원스톱


 강원도를 대표하는 기능성 복층유리 전문 생산업체 동해복층유리공업(주)(대표이사 노승환)을 찾았다. 이 회사는 소프트 로이 및 가스주입 복층유리, 삼중유리, 창호 가공에 따른 완성창 제조와 공사까지 원스톱 시스템을 갖추었다.
 글라스톤 판유리 자동 재단기와 아이지스 복층유리 자동 생산라인을 통해 소프트 로이유리의 코팅막 제거기인 에지스트리퍼, 판유리 세척부터 로이코팅 면 자동 감지기능과 판유리 두께 자동조절, 가스 자동 주입 및 판프레스 압착, 오토씰링로봇으로 이어지는 복층유리 자동 생산라인을 가동 중이다.
 또한, 별도 회사인 미래시스템창호를 운영, 창호 프로파일 절단부터 사상, 용접까지 가공설비 일체를 보유하고 복층유리 제작에서 창호가공까지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이 회사는 최근 LG하우시스 완성창 등록점을 개설했다.

 동해복층유리공업 노승환 대표는 “최근 건축물의 창호는 에너지 절약을 강조한 정부정책 강화로 고품질의 기능성 복층유리를 사용하는 시대에 돌입했다”며 “동해복층유리공업과 미래시스템창호는 이 시대가 요구하는 복층유리와 창호 및 공사까지 완벽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노 대표는 앞으로 체계적으로 복층유리와 창호 가공 생산체재를 관리해 강원도를 대표하는 기능성 복층유리 및 창호 가공 전문 회사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동해복층유리공업은 고품질의 복층유리 제작과 강원도로 이동하는 물류비 절감 효과 및 신속성이 최대 강점으로 손꼽힌다. 
 
 한편, 이 회사는 1988년 인천시에서 판유리 도소매 사업(구 송광유리)을 시작으로 1994년 강원도 동해시에서 동해복층건업으로 복층유리 제조에 나섰다. 당시 KS 표시 인증 복층유리 생산과 동시에 창호 전문건설업 면허를 획득했다. 1998년 현재의 동해복층유리공업으로 상호를 변경했고, 2001년 강원 중소기업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2003년부터 2008년 강원도 유망 중소기업에 선정, 2005년 중소기업 분야 신지식인 선정, 2008년부터 2011년 동해시 유망 중소기업에 선정됐다.
 현재 2세 경영을 본격화한 동해복층유리공업은 동해시 효자로에 대지 4,300㎡ 규모의 자체 공장에서 별도법인 (주)미래시스템창호를 운영하며, 강원도를 대표하는 기능성 복층유리 및 창호가공 회사로의 입지를 다져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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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복층유리공업(주) 문의전화 : (033)522-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