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0호 5/10] (주)지에스모아, 건축물의 종합 실리콘 실란트 전문 기업

– 유리 및 창호, 커튼월, 욕실, 방화용 등 다양한 공간에 적용
– 주거 및 구조용 복층유리 실리콘 실란트 품질 향상 주력

국내 실리콘 실란트 전문 제조업체인 (주)지에스모아(대표이사 박규태)가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관련업계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이 회사는 충북 진천군에 있는 자체 공장에서 건축물의 다양한 공간에 적용이 가능한 용도별 실리콘 실란트를 생산 공급 중이다.
주거 및 구조용에 사용되는 복층유리 제작용을 비롯해 창호, 커튼월, 욕실, 주방, 내부 방음, 방화용 실리콘 등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건축물을 완성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지에스모아의 복층유리 제작용 2차 실리콘은 작업환경에 맞게 주거용 1액형(MR-808)과 2액형(MR-8000, MR-9000) 구조용 2액형(MR-700)으로 나뉘어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모두 내후성 및 내구성이 뛰어난 제품으로 판유리 및 알루미늄 간봉과의 접착력도 우수하다.
1액형 제품은 사용이 편리하며 표면 경화시간이 10분 이내로 빠르고, 흑색과 백색으로 구성, 소시지 및 드럼 단위로 공급된다. 2액형은 실리콘 주제와 알코올 경화제를 혼합하여 사용하며 부착성능이 우수하고, 구조용 복층유리 2액형의 경우 내오존성과 내자외선성도 우수한 성능을 나타낸다.
유리글레이징용(E-7000)은 옥심 경화형의 글레이징 및 건축물의 팽창 연결 조인트에 사용할 수 있는 비초산 실리콘 실란트로 대부분의 건축자재에 부착성이 우수한 고기능성 제품이다. 플라스틱과 알루미늄, 목재 창틀 글레이징용으로 부식이 되지 않고, 사용이 편리한 1액형 제품이다.
내열용(MR-811)은 1액형 상온 경화형 내열성 실리콘으로 피착제의 높은 열에 대한 저항이 우수하고, 작업성 및 내구성, 내후성이 뛰어나다. 유리, 금속, 플라스틱, 목재 등의 다양한 재질에 프라이머 없이 접착되고, 초산 같은 자극성 냄새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방화용(MR-911A, MR-911S)실리콘은 벽이나 바닥 등의 배선, 배관 공사로 인한 작은 틈들로 인한 화재 확산과 유해 가스를 차단해주며, 내화성, 내구성, 내열성 및 접착력이 우수하고, 방수, 방습, 방음 효과도 뛰어난 제품이다. 알루미늄, 목재, 콘크리트, 벽돌 등에 부착성이 좋으며, 별도의 프라이머 없이 작업이 가능하고, 장시간 수축 팽창에도 뛰어난 밀폐 효과를 발휘한다.
이 회사 박규태 대표이사는 “다년간 축적된 노하우와 경험을 통해 건축물의 다양한 공간에 적용할 수 있는 고품질의 실리콘 실란트 생산에 주력하고 주원료를 상시 보유해 신속 정확한 납기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실리콘 실란트는 용도와 목적에 따라 선택 사용 시 최적의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고 전했다.

2016년 대비 실리콘 매출만 2배, 지속적인 성장세
복층유리 제조용 2차 씰링재 치오콜 신제품 개발
지에스모아는 지난해 실리콘 실란트 매출만 2016년 대비 2배 성장한 규모로 설립 이래 최고의 매출을 달성했다. 특히, 최근 실리콘 실란트 제조업체로는 최초로 복층유리 제조용 2차 씰링재인 치오콜(폴리설파이드)도 개발했다고 밝혔다.
지난 3년여의 자체 연구 개발을 거쳐 출시를 앞두고 있는 치오콜은 복층유리 제조용으로 1차 접착제인 부틸과 반응하지 않고, 유리와 접착성이 우수하며, 가스 기밀성과 작업성에 초점을 맞췄다.
이 회사는 현재 수분침투율과 가스 기밀성을 비롯한 자체 품질테스트에 우수한 성능을 확인하고, 복층유리 제조업체와 공인 시험기관에 테스트를 의뢰한다는 방침이다.  http://www.glassjournal.co.kr

* (주)지에스모아 문의 전화 : 043-537-47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