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7호 5/25] 미오산업, 복층유리용 ‘흡습바’ 독일 IFT 국제 공인 시험 성적서 보유

알갱이 흡습제와 달리 1M 스틱형으로 원하는 사이즈 손으로 잘라 바로 사용

복층유리용 흡습바를 개발한 미오산업(대표이사 지상선)이 독일 IFT 국제 공인 시험 성적서를 보유했다고 밝혔다. 미오산업은 독일 IFT 로제하임에 흡습바에 대한 시험을 의뢰해 밀도와 흡수율 측정에 대한 성능 보고서를 받았다. 건조제를 함유한 폴리머 매트릭스 밀도 측정으로 평균 1.359g/㎥, 흡착시험 결과는 22.4%로 나타났다.
독일 IFT는 중량 분석법을 이용한 표준습기용량 측정평가에서 85℃, 상대습도 85%의 공기에 노출된 시험편의 일일 중량 증가의 1mg 미만으로 감소되는 데까지 24주가 소요됐다고 전했다. 

이 회사 지상선 대표는 “복층유리용 흡습제를 제조하는 국내 업체로는 유일하게 독일 IFT 국제 공인 인증 시험 성적서를 받았다”며 “우수한 성능이 입증된 만큼 홍보 및 영업 강화에 나설 방침”이라고 전했다.

또한, 미오산업은 흡습바에 대한 특허 출원 및 상표등록과 최근 특허등록도 마쳤다.
흡습바는 스틱으로 된 새로운 개념의 복층유리용 흡습제다. 길이 1M, 1Box 17kg 단위의 진공 포장으로 공급되어 복층유리 생산 작업자가 원하는 사이즈를 손으로 잘라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간편한 작업성이 돋보인다. 지상선 대표는 “현재 사용되는 복층유리용 알갱이 형태의 흡습제와는 달리 1M 길이의 스틱으로 되어 있어 작업성이 좋고 분진이 없는 것이 장점”이라며 “수분 배출이 없고 비중이 가벼우며 장마철과 같은 습한 날에도 작업이 용이하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포장 해체 이후 보관이 용이하고 정확한 양으로의 복층유리 흡습제 작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흡습바는 로스 율이 제로에 가까워 경제적이며, 진공포장 해체 후 최적 관리 시 30일 장기보관도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www.glassjournal.co.kr

*미오산업 문의 전화 : 010-5472-86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