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5호 11/25] 신우테크, 중국 Lifeng사 고속 양각면기 공급

판유리 사이즈 및 두께 수작업 입력 없이 자동 인식, L라인 연속작업

 충남 천안시에 있는 신우테크(사장 백신기)가 중국 Lifeng사와 국내 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고속 양각면기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Lifeng사 양각면기는 판유리 사이즈 및 두께를 별도의 수작업에 의한 입력 없이 자동 인식 시스템을 통해 연속작업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레이저 포인트 스캐너를 탑재해 판유리 투입 시 두께와 사이즈를 자동 인식하여 양각면기가 자동으로 사이즈에 맞게 벌어지고, 좁혀져 양각면 면취 가공과 L라인으로 설치 시 연속 작업에 의한 대량 면취가공을 할 수 있다. 최대 폭은 4,200mm로 후판유리(12mm) 기준, 분당 6m의 속도를 나타내고 있다. 최근 이러한 장점을 바탕으로 문의 및 계약이 증가하고 있다고 신우테크 관계자는 전했다.

North Glass 자동 재단기, 적재 이송 랙, Tenon 복층유리 생산라인, 시밍기 판매 

 신우테크는 판유리 자동 재단기, 수직 각면기, 양각면기, 세척기, 스리에칭기, UV건조로, 칼라유리용 커튼도장 설비, 수평 강화로, 복층유리 생산라인, 접합유리 생산설비 공급과 중고 기계 수리 및 이전설치도 병행하고 있다. 특히, 중국 최대 판유리 가공설비 공급 회사인 North Glass와 판유리 자동 재단기 국내 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설치가 활발하다. North Glass 판유리 자동 재단기는 사이즈 2,400×3,600mm, 2,850X4,200, 3,300X6,000, 3,300X8,000mm 등 점보 사이즈까지 다양한 제품을 구성하고 있다. 오차범위는 ±0.15mm, 분당 180M 속도로 두께 2~25mm까지 판유리 자동 재단이 가능하다. North Glass 판유리 자동 재단기는 적재 자동 이송 시스템과 연계해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고정 적재 랙에 있는 판유리를 입력된 작업지시 프로그램 신호에 따라 로딩기가 이동하여 판유리를 흡착, 자동 재단기에 공급해주는 방식이다. 적재 랙의 프레임 수에 따라 판유리 제품의 두께 및 종류별로 적재하고 안전하게 자동 이송 해주는 시스템으로 공간 활용과 인건비 절감, 신속한 자동 재단이 가능하다.
 또한, 이 회사는 Tenon사 복층유리 생산라인과 수평 시밍기 공급도 나섰다. 수평 시밍기는 빠른 생산성과 긴 휠의 수명이 특징으로 4헤드 타입의 13개 서보모터를 통해 분당 40m의 속도로 더블 및 트리플 로이유리까지 정교한 시밍(이도면) 품질과 터치스크린을 통한 실시간 컨트롤, 수평 세척기와 연동하여 강화로에 직접 공급이 가능하다. 판유리 사이즈 및 두께 자동 감지와 알람 자동 진단 기능이 있으며 최소 300X600mm, 최대 사이즈 2,440X3,660mm까지 씨밍 가공과 옵션으로 코너 컷을 장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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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테크 전화 : 041-583-66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