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7호 7/25] 핀란드 Sparklike 복층유리용 가스측정기 국내서 교정

 복층유리 안에 가스 주입 함량 상태를 측정할 수 있는 핀란드 Sparklike사 가스측정 장비를 국내에서 교정한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한국판유리산업협회와 공동으로 Sparklike 가스측정

 복층유리 안에 가스 주입 함량 상태를 측정할 수 있는 핀란드 Sparklike사 가스측정 장비를 국내에서 교정한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한국판유리산업협회와 공동으로 Sparklike 가스측정 장비 교정을 국내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KTL과 협회는 그동안 교정을 받기위해 핀란드로 보내는 고비용과 오랜 소요기간 등 업체 부담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산업기술원 최재훈 선임은 “기존 핀란드 Sparklike에서 교정할 때 1개월의 소요기간과 130만원의 교정비용을 비롯해 수리비 등 연간 200만원의 비용이 들었으나 앞으로 국내에서 교정 시 7~10일 이내에 교정비용은 50만원으로 진행된다”고 전했다.

 한국판유리협회 회원사는 10% 할인된 45만원에 교정이 가능하다. 교정은 방문 및 온라인, 택배 접수로 시행된다. 택배 접수처는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해안로 723(이형준 사무원 전화 031-500-0122)이다.

 한편, Sparklike 복층유리용 가스측정기는 국내 에이전트인 에이티스페이서코리아를 통해 160여대가 공급되었다. 이 제품은 가스 측정 시 발생하는 스파크 상태를 정확하게 반복적으로 측정하여 50% 이상의 가스 충전 수준까지 정밀 측정이 가능하다. 가스 측정 정확도는 +- 3.5%다. 최근에는 기존 측정 장비와 비교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성능의 ‘GAS GLASS LASER’ 신제품도 공급되고 있다. ‘GAS GLASS LASER’는 소프트 로이유리 코팅 표면과 더블, 트리플 로이유리의 가스 함량 상태를 측정할 수 있으며, 삼중유리나 접합 복층유리 안에 가스 함량도 정확한 측정이 가능하다. 가스 측정 방법은 판유리 표면에 측정 장비를 대고 버튼을 누르면 손쉽게 복층유리 안의 가스 함량을 자동으로 측정할 수 있다. www.glassjourna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