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5 제149호] 유리저널 E-업체를 가다. 경상남도 양산시 (주)건설글라스테크

칼라유리, 거울, 샤워부스, 인테리어 유리 가공부터 시공까지 원스톱

수평 강화유리 최대 사이즈 2,480×5,100mm, 두께 4~19mm

 

 경상남도 양산시 산막공단남로를 따라 올라가면 (주)건설글라스테크(대표이사 박상은) 간판이 눈에 들어온다.

 이 회사는 수평 강화유리 제조를 비롯해 칼라유리, 거울, 샤워부스, 인테리어 유리 가공에서부터 시공까지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3년 양산시에서는 최초로 수평 강화유리를 생산에 나섰다.

 건설글라스테크는 대지 2,000㎡, 건물 1,650㎡ 규모로 세계 최고 성능의 글라스톤 수평 강화로를 가동하고 있다. 

 판유리 최대 사이즈 2,480×5,100mm, 두께 4~19mm까지 완전강화 및 배강도 유리와 로이유리 강화 가공도 가능하다.

 그밖에 글라스톤 판유리 자동재단기와 이도면취기, 수직 각면기, 천공기, 세척기, 호이스트 등 부대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 박상은 대표이사는 “수평 강화유리 생산과 다양한 판유리, 거울 가공부터 시공까지 신속, 정확한 공급을 원칙으로 신뢰를 쌓아나가겠다”고 전했다.

 건설글라스테크는 현재 성공적인 2세 경영체재에 돌입했다. 부산광역시 사상구에 있는 건설유리제경을 별도 운영 중이다. 이곳은 박상은 대표이사의 부친인 박성백 대표이사가 지난 40여 년간 운영해온 전통 있는 회사다. 

 건설유리제경은 판유리 도소매를 시작으로 판유리 및 거울 면취 가공과 복층유리, 칼라유리 샤워부스, 인테리어 시공을 병행하며 성장해 왔다.

 건설글라스테크는 양산공장과 부산공장을 연계하여 판유리 가공 및 시공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전화 : (055)781-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