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9호 11/25] 창호 자부심의 근거이자 품질 체계의 중심! 윈체 ‘창호연구센터’를 가다!

– 하이테크놀로지의 기반, ‘윈체 창호연구센터’의 차별점

9월 1일 시행되는 ‘건축물의 에너지절약 설계기준’으로 창과 문의 경우, 열관류율이 패시브하우스에 준하는 단열기준으로 강화되었다. 이에 따라 창호전문기업 ‘윈체’는 단열기준에 적합한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고품질, 고효율, 고기밀 등 창호 품질경쟁력이 강조되는 현 상황에서 ‘윈체’의 자체 ‘창호연구센터’를 통한 품질 관리 경쟁력이 매우 주목된다.

국내 최대 규모인 창호 생산공장의 저력
윈체는 1991년 포항제철(현. POSCO)의 계열사인 ‘제철화학’에서 오스트리아의 GREINER사와의 기술제휴를 통해 국내 세 번째로 PVC 창호를 선보였다. 이후 27년간 우수한 품질과 차별화된 공정을 앞세워 굴지의 대형 건설사들에게 제품력을 인정 받았다. 특히 창호의 생산부터 시공 및 사후 관리까지 창호시공에 관한 모든 과정을 일괄적으로 본사에서 관리하는 일원화 시스템으로 철저한 품질 관리 체계를 구축했으며, 국내 최대 규모의 창호 생산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윈체는 건설사의 까다로운 품질기준을 통과해야 하는 신축아파트 분양시장에서 PVC창호 주요 4개 업체 중 하나로 대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창호 전문 브랜드로 성장했다. 분양 시장에서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2017년부터는 B2B 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 대상의 B2C 시장으로 본격적인 사업 확장을 시작하고 있다.

직영체계의 운영으로 철저한 품질관리 시스템 구축 가능해져
윈체가 이 같은 성공을 일궈낸 힘은 체계적인 품질 관리에 있다. 국내 유일, 생산부터 사후관리까지 본사 직영체계로 운영으로 철저한 품질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국내 최대 규모의 창호공장과 공장 내의 자체 시험설비인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 인증 창호 연구소를 같이 운영해 창호의 모든 품질사항과 시험 및 테스트를 자체 검사시험 설비로 진행하고 있다.

하이테크놀로지의 기반, ‘윈체 창호연구센터’
윈체는 2012년 윈체 충주공장 내에 ‘창호연구센터’를 건립하고 창호와 건축용 구성재의 성능을 테스트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었다. 특히 2013년에는 창호업계 세 번째로 단열성, 기밀성, 수밀성, 외풍압성, 결로방지성 총 5가지 성능의 테스트에 대한 KOLAS(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의 인증을 획득하며 국제공인기관으로 등록됐다. 또한 인장강도, 경도, 냉열반복, 신축성 테스트 등 총 18가지 테스트로 체계적인 품질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다.

KOLAS 인증 획득한 ‘창호연구센터’의 주요성과와 테스트 항목
윈체의 창호연구센터에서는 2012년 4월에 완공된 이후, 2013년 6월 국제공인시험소로부터 KOLAS 인증(기밀, 단열)을 획득했다. 이어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시험연구원 충북사업본부와 MOU를 체결한데 이어 2013년 8월에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에너지환경 기술센터와도 MOU를 체결하고, 2013년 9월에는 에너지효율관리시험 자체시험기관으로 지정(지식경제부)받았다.
또한 2014년 2월에는 KOLAS 인정범위를 확대해 건축구성재 단열성 측정방법, 결로, 수밀, 내풍압에 이르는 광범위한 시험인증을 실시했다. 그리고 2014년 3월 ILAC-MRA 사용 협정과 이어 4월에는 공동주택결로 방지를 위한 시험장비를 증설(국토교통부)했다. 또한 2016년에는 KOLAS 인정 범위를 더욱 확대(결로)했으며, 2017년 5월 KOLAS 인정 갱신 등을 거쳐 올해 6월 현재까지 약 1,000여건의 시험을 진행했다.
창호 연구소에서 진행하는 구체적인 테스트 항목은 KOLAS 인증 5가지 성능(단열성, 기밀성, 수밀성, 내풍압성, 결로방지 성능)이다.
① 단열성 시험에서 저온실의 온도는 (0±1)℃, 항온실과 가열상자의 온도는 (20±1)℃로 설정한 후, 표준판의 온도를 측정하게 되는데 이 때, 가열상자의 평균 공기온도, 저온실의 평균 공기 온도, 공급 열량 등을 공식에 넣어 열관류저항값을 산출한다.
② 기밀성은 압력상자(내부 압력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는 구조)를 송풍기로 시험압력까지 시험체를 가압하여 압력차에 의한 통기량을 측정한다. (10Pa, 30Pa, 50Pa, 100Pa)
③ 수밀성에서 물 분무량은 시험체 전면에 매분 4L/m² 의 수량을 균등하게 분무한다. 분무를 계속하면서 맥동압을 10분간 가하여 시험체 누수 상황을 육안으로 관찰한다.
④ 내풍압성은 최대 압력 (P1)까지 단계적으로 실시하고, 각 단계에서의 유지시간은 10초로 한다. 각 가압 단계에서 소정의 면외 변위도 측정한다.
⑤ 결로방지성능에서 창호 제품은 유리(중앙부 및 모서리 4개소 중 최소값), 창짝(상하 프레임의 중앙부 4개소 및 프레임의 모서리 4개소 중 최소값), 창틀(상하 프레임의 중앙부 4개소 및 모서리 4개소 중 최소값)을 제시하고 이를 동시에 만족하여야 한다. 2개 이상의 창짝을 갖는 경우, 각 창짝에서 산정한 온도차이비율(TDR) 값을 비교하여 최소치를 적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한편, 이밖에도 ‘창호연구센터’에서는 KOLAS 인증 외에 개폐 반복성 TEST, 개폐력 TEST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인장강도, 경도, 냉열반복 신축성, 가열신축성, 경도, 굴곡탄성률, 내연소 테스트 등 품질관련 총 18가지 항목의 제품 성능 품질 기준(KS 기준)의 테스트를 실시하고 있다.

창호 연구소의 활용 현황과 타사와의 차별점
‘창호연구센터’는 모든 모델(샘플)에 대하여 KOLAS에 의한 테스트를 실시, 기준에 합격한 제품생산 및 철저한 품질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그리고 기타 외부 시험소간 측정 불확도 확인, 타사 제품 의뢰 시 시험 및 KOLAS 성적서 발행, 신제품 개발 시 성능 테스트 등의 시험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다.
윈체 ‘창호연구센터’ 시험장비 보유현황은 개폐반복성 및 개폐력 시험기, 단열시험 및 결로시험 장비, 기밀시험장비, 내풍압 및 수밀 시험기기 등이다.
특히 타사와 비교한 윈체 창호 연구소의 특별에 대해 ‘창호연구센터’ 관계자는 “창호의 단열, 기밀, 수밀, 내풍압, 결로방지 및 건축용 구성재의 단열성능을 테스트할 수 있는 시험설비를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다.”고 말하며 “단열성능과 기밀성능 등의 테스트에 대한 KOLAS (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 인증을 취득하여 2013년 06월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등록됐다.”고 밝혔다. 또한 “인장강도, 경도, 냉열반복 신축성 테스트 등 품질관련 총 18가지 항목의 테스트를 진행한다.”며 “실제 현장 사이즈의 수밀, 내풍압 시험이 가능하다. (최대 5000 x 2400) : Mock-up Test”고 말했다. 조립공장과 인접하여 시험 준비에서 성적서 발행까지의 시간을 단축한 점도 큰 차별점이다.
이렇게 개발된 제품은 생산부터 사후관리까지 본사 직영체계로 운영되고 있다. 압출, 가공, 조립, 납품, 시공, 사후관리 단계를 일원화 시스템을 구축하여 실시하고 있는 점이 윈체의 가장 큰 경쟁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