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7호 5/25] “올해 수평 강화유리 생산에 신규 참여 고품질 강화 및 복층유리 생산에 나선다”

경북 영천시에 있는 (주)한백테크(대표이사 박병곤)는 복층유리 생산부터 창호 가공까지 원스톱 생산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 회사는 올해 수평 강화유리 생산까지 신규 참여한다고 밝혔다. 현재 제조면적 20,000㎡ 규모의 공장에서 아이지스 복층유리 생산라인 2기와 판유리 자동 재단기 3기, PVC 창호 용접기, 사상기, 프로파일 재단기, 타공기 등 완성창에 필요한 제반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복층유리 생산라인은 판유리 세척부터 간봉 어셈블러, 가스 자동주입, 판프레스를 거쳐 제2차 자동 봉합까지 가능한 오토씰링로봇으로 이어지는 풀 생산라인으로 로이 복층유리와 가스주입, 이형 및 삼중유리 등 기능성 복층유리 대량생산이 가능하다. 세척건조 파트는 판유리 두께 자동 조절과 저소음, 고속 건조의 에어나이프 방식으로 신속한 세척건조가 가능하며, 가스 자동 주입 및 프레스는 판유리 크기와 두께 자동인식 프로그램에 의한 다양한 압력 분사로 안정적인 가스 주입과 빠른 생산 속도를 자랑한다. 삼중유리 제작 및 간봉 사이 두면 가스 충전과 아르곤, 크립톤 선택 충전 및 혼합 충전도 가능하며, 오토씰링로봇을 통해 고품질 복층유리의 대량 생산이 가능하다.
한백테크는 앞으로 창호 가공공장을 인근으로 이전하고, 수평 강화로를 2기와 전처리용 가공설비를 비롯해 복층유리 자동 생산라인을 증설,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수평 강화로는 더블, 트리플 로이유리 강화 가공이 가능한 설비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 박병곤 대표이사는 “올해 수평 강화로 설치로 강화 및 복층유리와 창호까지 종합 가공태세 구축에 나설 방침”이라며 대구, 경북 중심으로 영업력 강화와 신속, 정확한 납기 원칙을 고수하고 사업영역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백테크는 지난 2012년 설립하여 2013년 KS 표시 복층유리 인증을 획득했다.
현재 (사)한국판유리창호협회에서 주관하는 가스주입 단열유리 단체표준 인증(이중 및 삼중 단열유리)도 보유하고 있다.
한편, 5ton 배송 차량 3대에 눈에 띄는 상호 및 생산품목을 넣어 직, 간접적인 광고 효과와 신속한 공급이 장점이다. www.glassjournal.co.kr

*취재협조 : (주)한백테크 박병곤 대표이사
문의 전화 : 054-335-6205 / 주소 : 경북 영천시 청통면 애련길 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