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3호 2/25] ‘2016년 1월 주택 매매거래량 전국 6.2만 건, 전년 동월 대비 21.4%감소

최근 5년 평균 1월 거래량(5.3만건)에 비해서는 18.1% 증가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2016년 1월 주택 매매거래량은 62,365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21.4% 감소하였으나, 최근 5년 평균 1월 거래량(52,791건)에 비해서는 18.1%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 1월 거래량(만건): 2011년(7.0)→2012년(2.9)→2013년(2.7)→2014년(5.9)→2015년(7.9)→2016년(6.20)올해 1월 주택 매매거래량이 전년 동월 대비 크게 감소한 것은 2015년 1월 거래량이 시장 기대심리 회복 등으로 2006년 통계집계 이후 최대치(7.9만건)를 기록한 데 따른 기저효과(base effect)로 분석된다.

지역별 거래량은 전년 동월 대비 수도권은 13.4%, 지방은 27.5% 각각 감소하였으나, 최근 5년 평균 1월 거래량 대비 수도권은 42.1%, 지방은 2.4%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유형별 거래량은 전년 동월 대비 아파트는 30.9% 감소하였으나, 연립, 다세대는 2.1%, 단독, 다가구 주택은 5.3% 각각 증가하였으며, 최근 5년 평균 1월 거래량 대비 아파트는 5.3%, 연립, 다세대는 44.9%, 단독, 다가구는 56.9%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전국의 주요 아파트 단지 실거래가격(계약일자 기준)은 강남권 재건축, 수도권 일반단지 중심으로 상승폭이 축소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