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5호 3/25] 티에스도어_다채로워진 ‘중문’ 라인업으로, 올해 지사망 구축에 전력 질주한다!

슬림중문에 래핑바 품목 추가, 연동중문 유니트와 자동중문 등 출시 예정 지금까지는 제품개발과 물류 안정화 / 올해부터는 지사 공급 및 마케팅에 주력

최근 래핑 프로파일 출시, 다양한 디자인과 성능의 중문 개발
그동안 티에스도어 중문은 초슬림타입의 3연동도어, 슬라이딩도어, 여닫이도어, 파티션이 기본 베이스였다. 모두 초슬림 알루미늄 프로파일에 친환경 아노다이징과 불소도장을 입혀 고급스럽고 현대적인 세련미로 소비자 사이에서 제품 인지도가 확산됐다.
티에스도어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전국 지사들과 함께 소비자의 요청에 부합한 신규 디자인과 성능을 갖춘 중문을 지속적으로 개발했다.
이 회사 최범식 대표는 “지난달부터는 래핑 프로파일을 새로 출시해 연동중문에 적용함으로써 거실과 현관의 공간분리를 추구하면서도 실내인테리어와 어울리는 다양한 컬러 디자인을 선호하는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있다.”며 “이와함께 연동중문 유니트 장치와 기타 사출 및 압출 부속품에 대한 금형투자도 병행해 연동중문의 성능이 한층 우수해 졌다.”고 말했다. 티에스도어의 연동유니트는 일반적인 목문에 적용하는 투박한 제품에 비해, 안정적이고 부드러운 구동력을 나타낸다. 중문에 장착되는 댐퍼도 내구성과 개폐 제어력이 우수한 가스 쇼바형을 채택해 한층 차별화된 제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중문의 코너마감부위의 안전성과 마감성에 각별히 신경을 써 강화 사출 마감캡을 씌웠다. 칼 보다 날카로운 알루미늄 모서리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등 중문의 작은 부분에 까지 신경을 기울였다. 중문의 구름성을 결정짓는 호차는 일반베어링이 아닌 최고급 Smooth 베어링을 적용해 구동력이 뛰어나다. 하부레일은 별도의 탈부착형 레일을 적용해 스크래치에 강하고 스텐전착컬러 포인트로 심미성을 높였다. 인체공학설계된 고급 손잡이는 그립감과 디자인 효과를 더욱 높인다. 여닫이도어에 들어가는 주요부품인 힌지와 손잡이는 기술력과 안정성이 검증된 제품을 독일과 일본에서 수입하여 제품에 적용하였고, 오도시와 취부판은 직접 디자인하고 개발하였다. 시공시 현장 상황에 맞춰 가장 적합한 형태로 세부 조정이 가능하고, 디자인적 요소 역시 뛰어나다. 여닫이도어는 슬라이딩도어와 자재를 공유하여 사용 가능하여, 지사들의 재고 관리에 큰 이점이 있다.
최 대표는 “중문 원자재와 부속자재를 차례차례 개발 및 적용시킴으로써 소비자의 사용편의성과 시공자의 시공편의성을 강조한 자동중문 등의 제품을 잇따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해 향후 개발 될 제품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동안 티에스도어의 인테리어 중문은 프레임 두께 11, 19mm의 초슬림 제품군이 국산 고성능 댐퍼적용과 함께 시공 및 소비자의 편의성까지 향상시켰다. 소비자의 만족도도 높지만, 지사에서 원하는 요구사항에 맞춘 개발제품으로서 협력업체의 만족도 또한 매우 높다. 하드웨어에서부터 프레임까지 자체 개발, 제작 시스템을 통해 가격대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다수의 주거공간 특판현장 및 소비자를 상대로 한 B2C시장에서 우수한 품질과 디자인을 검증받으며 적용이 확대되고 있다.

현재 전국 25개 지사망과 협력…품질중심의 중문 원자재와 부속자재 공급
티에스도어는 그동안 전국 유통망 구축에 전력질주하여, 현재 국내외 25개 지사를 갖추고, 시장이 요구하는 품질중심의 중문 원자재와 부속자재의 개발과 공급에 온 신경을 쏟고 있다. 특히 최근 경기도 화성 비봉으로 본사 및 생산공장을 확장 이전하면서 폴딩도어, 인테리어중문 및 썬룸 제조설비 그리고 그동안 개발해 온 주력제품군을 새롭게 정비하며 본사 및 지사와의 결속을 다졌다.
최 대표는 “그동안 지사의 요구사항을 수렴하고, 자문도 받아가며 제품개발을 꾸준히 해 왔다.”며 “대세인 기존 슬림계열의 중문과 파티션을 더욱 고급화 하는 한편, 시장에서 요구하는 도장 및 래핑 프로파일, 유리, 하드웨어 구색을 다양하게 가져감으로써 시장요구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개발방향을 추진하고 있다.”고 제품개발방향에 대해 귀띔했다.
“대량특판시장과 시판시장의 물량을 고르게 소화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라인업이 구비되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지사 중심의 공급 마케팅에 주력하기 위해 인력도 계속 충원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본사지만 본사 중심의 영업망이 아니라 지사와 인프라를 함께 공유하며 서로 상생하는 방향으로 갈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본사가 일단 하자없는 좋은 제품을 만들고, 마케팅을 열심히 해서 지사에게 도움이 되도록 더 열심히 뛰어야합니다.”
현재 티에스도어가 중문 원자재와 하드웨어 제품을 개발하여 지사에 공급하면, 지사는 완제품을 만들어서 인테리어 현장에 시공하는 협력체계를 형성하고 있다. 이렇게 하면 인건비와 물류비, 납기 등 여러 면에서 본사와 지사간의 시너지를 극대화 할 수 있다.
“지사가 요구하는 물건을 모두 본사가 만들어서 일일이 지사로 내보낸다면, 물류비만 봐도 상당한 금액이 들게 됩니다. 경기도,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제주도까지 전국에 분포한 지사들과 본사가 서로 일일이 응대하여 인력이나 납기, 비용 등에 대해서 많은 신경을 쓰게 되겠지요. 따라서 이 방법은 효율이 매우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본사는 원·부자재를 개발 공급하고, 지사는 이걸 받아서 제작·시공하는 방향으로 서로 효율화하여 협력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다보니 본사공장에선 재고대응이 빨라야 했는데, 현재공장으로 이사오기 전엔 안산공장이 장소가 협소해서 이런 부분이 잘 안 됐었습니다.”
게다가 티에스도어는 작년, 최고 성적의 단열폴딩, 다양한 타입의 일반폴딩, 3연동, 원슬라이딩, 여닫이, 비대칭도어 등의 중문까지 다양한 창호를 개발하는 등, 기존 폴딩도어만 취급하던 업체에서 다양한 창호를 개발·공급하는 전문업체로 성장했다. 따라서 단순히 제작만 하던 시절엔 필요 없던, 물류팀·연구개발팀 등 다양한 파트의 구성이 필요해졌다.

신공장 이전 등, 지사가 활발하게 영업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영업지원 펼쳐
이런 이유로 마련한 경기도 화성 신공장은 약 6,600㎥(2,000평) 규모로 실내와 야외 적재 면적이 넓다. 공장동 3층엔 부자재 창고를 따로 마련해 작업 효율을 향상시켰다. 설비 증설로 생산캐파도 향상시켰으며, 지리적 특성으로 전국에 위치한 협력업체들의 물류 대응도 한층 더 원활해 졌다. 따라서 지사의 납기 만족도를 높여 줄 수 있어서 시간이 지날수록 전체적으로 회사 경쟁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사의 영업권역을 본사가 지켜줄 수 있는 위치를 선정하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한 결과 물류에 중요한 고속도로 물류망 접근성, 본사에 소속된 대리점들의 이동거리 등을 중심으로 판단하여 화성 비봉으로 입지를 정하게 되었습니다.”
“기존 사옥은 협소하여 물류팀, 연구개발팀은 별도의 지역에 따로 위치해 협업하였으나, 경쟁력 있는 제품군으로 지사 사업을 시작한지 1년만에 전국 및 해외에도 지사를 둔 큰 본사가 됨에 따라, 업무 효율을 위해 한 곳으로 모일 필요성이 느껴졌습니다.”
최 대표는 “저도 예전엔 지사의 위치였기 때문에 지사의 입장과 고충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의 저희 티에스도어 지사의 애로점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본사의 마진을 최소화하고, 지사의 매출을 극대화해 나갈 방침입니다. 본사는 지사가 활발하게 영업할 수 있도록 제품개발과 영업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티에스도어는 지사를 통한 B2B영업을 하고 있지만, 지사의 B2C 영업지원을 위해서 SNS·바이럴 등의 온라인 마케팅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마케팅도 적극지원하고 있다.
전국구에 있는 지사의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서 제품개발과 물류, 마케팅을 본사가 집중적으로 펼치고 있는 티에스도어의 방침은 매우 현명한 방법이다.
티에스도어 최범식 대표는 과거 창호·잡철시공분야에서 맹활약해 왔다. 폴딩도어 시공회사를 설립한 이후에도 수년간 몸에 익어 온 창호시공·설치분야에서 발군의 실력을 발휘했다. 폴딩도어, 중문, 썬룸의 시공성과 함께 사용성이 편리한 자재개발과 공급에 매진했다.
“자재개발과 유통공급에 주력하기 위해서 지금은 시공을 하고 있진 않지만, 어떤 자재든 현장설치가 쉬워야 하고 당연히 AS가 나와선 안 되며, 나온다 하더라도 AS의 달인이 되어야 한다는 게 저의 직업 마인드입니다. 제가 시공기술자 출신이다 보니 현재 자재개발 사업을 하면서도, 최대한 지사의 현장 시공성과 사용자의 편리성을 좋게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신공장 이전으로 생산시스템이 더 안정화 됐으니 올해는 개발을 꾸준히 하면서 마케팅 쪽으로 더욱 주력할 것입니다. 개발·영업인원도 지속적으로 충원할 방침입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마케팅 확대해..티에스도어의 브랜드 인지도 강화
2011년 설립초기 폴딩도어, 썬룸사업을 주력으로 성장해 온 티에스도어는 매년 성장세를 거듭하여 작년엔 제작년 대비 20%의 매출 성장세를 나타냈다. 회사가 성장한 만큼 매년 계속적인 투자를 거듭했으며, 앞으로도 지사와 매번 새롭게 성장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지속적인 경주를 멈추지 않을 것이란 게 최 대표의 각오다.
“티에스도어는 검소한 회사로, 외양이나 겉치레 보다는 실리를 중요시 해왔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회사의 기본방침에는 변함이 없지만, 외양의 중요성을 높이 평가하는 우리나라 소비자 성향에 맞춰 지사들의 영업에 본사의 외향이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직원들의 근무환경 복지개선, 신입사원들의 입사지원률 향상 등에도 역점을 두어야 하므로 회사의 내외적인 변화를 아낌없이 추구해 나갈 방침입니다.”
티에스도어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지속적으로 추구하며 제품개발을 해 나가는 동시에 원활한 물류시스템과 소비자 및 인테리어 업자와의 접점강화를 위해 단열폴딩도어와 중문, 썬룸에 경쟁력을 한층 강화시켜 나갈 것이다. 현재 구축된 전국 지사체제로 전국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또 현재 시행하고 있는 온라인과 전문매체광고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마케팅을 확대해 티에스도어의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티에스도어는 2011년부터 폴딩도어 전문 제작시공업체로 출발해 그동안 상업용 폴딩도어, 아파트 및 주거용 폴딩도어시장을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공략해 소비자들에게 입소문이 나면서 매년 배의 성장을 거듭했다. 특히 2016년부터는 회사명을 자체브랜드화한 ‘티에스도어TS DOOR’를 전면에 내세워 폴딩도어 및 슬라이딩도어, 인테리어중문, 썬룸 등을 공급하기 시작했다.
TS도어는 현재 다양한 디자인의 인테리어 (초슬림)중문 뿐만 아니라 공히 1등급의 기밀성능을 나타내는 26T단열(열관류율 1.463W/㎡k, 단면로이페어), 39T단열(1.231W/㎡k), 43T단열(0.9823W/㎡k, 소비효율 1등급) 등의 우수한 에너지효율등급의 폴딩도어와 일반폴딩도어를 개발, 공급하고 있다.

*티에스도어 문의 : 1577-94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