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9호 4/25] ㈜더베스트, ㈜대림우드 독일식 ‘피마펜(PIMAPEN)’ 시스템창호 공급 계약 체결

– 두 회사 각각의 전문분야인 수입 및 제조, 영업 및 유통 담당하는 ‘가족대리점’ 계약
– 전문 시공팀 별도 운영, 전문성 극대화로 브랜드 경쟁력 확산

독일식 피마펜(PIMAPEN) 시스템창호전문업체인 ㈜더베스트(대표이사 신명자)와 목조주택자재 전문업체인 ㈜대림우드(대표이사 송혜정, 정재기)가 시스템창호 공급을 위한 파트너쉽을 체결했다. 각각 전문분야의 특성을 살려 ㈜더베스트는 수입 및 제조, ㈜대림우드는 영업 및 유통을 담당하며 시스템창호 공급 계약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전문시공팀을 별도로 두고 운영되며, ㈜대림우드는 ㈜더베스트의 ‘가족대리점’으로서 자리매김하여 전문성을 극대화함으로서 ‘피마펜’ 시스템창호의 브랜드 경쟁력이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피마펜 시스템창호의 경쟁력 확산 기대
독일식 피마펜(PIMAPEN) 시스템창호를 수입·제작·시공해 온 ㈜더베스트는 그동안 터키의 고품질 시스템창호로 이름을 알려온 피마펜 창호제품을 도심 외곽의 고급저택이나 기획형 주택인 타운하우스 등에 활발하게 시공하며 꾸준히 저변을 확대했다.
㈜더베스트 신명자 대표이사는 “피마펜 시스템창호가 고기능성으로 완전 차별화하며 역대 이래 최고의 성장성을 나타내고 있다.”며 “예전에는 수입창호가 비싼 제품이라는 인식이 있었지만, 지금은 유통구조자체가 완전히 바뀌어 일반 제품처럼 보편화된 부분이 많아져서 이런 흐름을 타고 시장 확산력을 극대화하고자 자재 전문 업체인 ㈜대림우드와 손잡고 전문공급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대림우드는 목조주택 자재 전문 유통경력 만으로 기초가 다져진 기업으로서 그동안 수많은 현장의 빌더, 설계자, 건축주 등을 상대로 한 영업 경쟁력으로 탄탄한 성장가도를 달려왔다. 이 회사는 관행과 적당주의, 책임전가의 문화를 과감히 배격하고, 현장과 사람을 우선시하는 기업을 기준으로 정하는 등 기업경영의 큰 뿌리를 내려가면서 업계의 작은 이정표를 만들어 가고 있다.
㈜대림우드는 이번 피마펜 시스템창호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경기도 이천 본사 2층에 피마펜 시스템 창호 전시장을 개설하면서 시스템창호의 정확한 품질기준을 세워 나갈 것을 다짐하며 본격 영업태세를 갖췄다.
㈜대림우드 정재기 대표이사는 “애매한 자재의 품질 기준, 그리고 향방이 없는 흐지부지한 기준들은 기업경영에 있어서 독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기업경영에 있어서 크게 배격하는 부분”이라며 “피마펜 시스템창호도 이러한 명확한 기준들을 철저히 대입해 보고 품질기준이 확실하다는 판단 하에 도입한 제품”이라고 제품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췄다.

전문시공팀 운영, 공급 시너지 극대화
두 회사는 특히 수입 제조와 유통, 영업에 이어 기존 전문 시공팀을 더욱 활성화 운영하며 공급 시너지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에 대해 신명자 대표이사는 “전문팀을 통한 완벽시공 후 하자보수이행증권, 납품확인서를 시공사 또는 건축주에게 제출하는 등 철저한 책임시공 아래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문 시공팀은 경력이 20~30년된 베테랑 엔지니어로 구성, 완성도가 매우 높다.
이를 통해 피마펜 시스템창호는 그동안 국내 유명 저택, 타운하우스, 시설, 패시브하우스 등에 시공돼 왔다. 최근에도 충남 홍성의 대저택 시공을 끝마쳤고, 용인 운학동 등의 타운하우스나 노유자시설 등에 시공이 됐다. 신 대표는 “피마펜 시스템창호 전문 시공팀은 A/S 시스템 및 고객응대가 잘 돼 있습니다. 시공직원들이 현장 대응시 고객의 소리를 귀담아 듣고, 불편한 점이나 차후 공정을 위해 보강해야 될 부분에 대해 다시 한 번 신경을 쓰고, 시공 완료 후에도 작동방법 같은 내용을 고객이 정확하게 숙지할 수 있도록 하여 (고객)사용시 불편한 점이 없도록 하고 있습니다.” 라고 덧붙였다.
시공제품에 대한 현장대응도 철저하다. 주문제작 된 제품을 음성공장 현장으로 용차를 사용해 띄우고, 현장에서는 시공에 대한 부분만 신경쓰도록 한다. 이렇게 함으로써 건축주 및 현장 관계자의 편의뿐만아니라 시공팀이 제품수급에 신경 쓰지 않고 바로 시공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한다 .
피마펜 시스템창호가 가장 큰 강점으로 내세우는 점은 가성비가 높다는 것이다.
제품 품질 대비 유통가격이 저렴하다는 것이다. 에너지효율등급 0.872로 1등급을 획득보유하고 있으며 강화, 로이유리 기본 사용에 단열간봉이 적용된다. 유리는 블루, 브론즈 등 고객이 원하는 사양으로 대응한다. 터키에서 프로파일로 들여와 음성 공장에서 제작한 후 시공현장에 투입한다.


피마펜 시스템창호 ‘가족대리점’ ㈜대림우드는?
“합리적인 가격, 신속한 처리, 고객과 동등한 관계유지”하며 고객이 원하는 양질의 제품군을 보다 더 합리적 가격으로 공급하겠다.

㈜대림우드를 이끄는 송혜정, 정재기 대표이사는 젊은 기업인이다. 회사 성장비결에 대해 두 대표이사는 “합리적인 가격, 신속한 처리, ‘갑’과 ‘을’이 없는 동등한 관계 유지”라고 입을 모은다. 건축주와 빌더(건축사, 시공사) 그리고 자재회사의 삼각관계에서 빌더와 함께 고객의 최선을 위해 노력한다. 현장에 A/S가 발생하면 먼저 문제점을 해결한 후 빌더와 함께 문제의 요인을 분석하고 보완한다. 이러한 노력은 서로의 성장을 위한 협업 관계로 발전하게 되고, 그런 이유로 흔히 있는 거래처간의 ‘갑’과 ‘을’의 관계가 없다. 오직 동반 성장을 위한 동행자가 있을 뿐이다.
이러한 마음은 자재 개발에서도 잘 나타나고 있다. 2등급에 준하는 자재 가격에 1등급 수준의 자재를 공급하고 있는 유럽목재는 대표적인 사례다. 가성비가 뛰어난 소재와 제품들이 많아지면서 많은 고객들이 찾았고, 설립이후 10년이라는 짧은 시간에 6평의 반 지하 사무실에서 3,500평의 자가부지에 4동의 자재 창고와 90평의 사무실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을 이루게 되었다.
두 대표이사는 고객이 원하는 제품군들을 개발하되 너무 앞서지도 않고 무시하지도 않는다. 고객이 원하는 내용을 보다 좋은 조건에 공급하며 그 속도도 맞춰간다.그래서 ㈜대림우드의 창고에는 고객이 원하는 제품들을 찾는데 어려움이 없다.
㈜대림우드는 이번 피마펜 시스템창호의 유통, 영업을 전개하면서 고객이 원하는 양질의 제품군을 보다 더 합리적 가격으로 공급함으로써 한층 더 높은 기업경쟁력을 다져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