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6호 3/10] 현대L&C, 공식 온라인몰 오픈해 B2C 사업 확장에 나서

– 자사 공식 온라인몰 ‘현대L&C몰’ 2월 15일 오픈 / 제품 상담부터 A/S까지 ‘원스톱 인테리어 쇼핑 서비스’ 제공
– 현대百그룹 편입 후 B2C 사업 강화를 위한 첫 행보

지난해 12월 현대백화점그룹에 편입된 현대L&C가 공식 온라인몰을 오픈하며 B2C 사업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첫 행보를 시작했다.
현대L&C는 자사 공식 온라인몰인 ‘현대L&C몰’(www.hyundailncmall.com)을 정식 오픈했다고 지난달 밝혔다. 이는 제품별로 각각 운영되어 왔던 온라인몰의 기능과 품목을 하나로 통합한 것으로, 창호, 중문, 바닥재, 벽지, 주방가구, 식탁세트, 매트리스 등 현대L&C의 고품질 제품들을 이곳에서 직접 구입할 수 있으며, 상시 상담을 통해 토털 인테리어 패키지 구성도 가능하다.
현대L&C몰은 무료 상담부터 구매, 시공, 향후 A/S까지 모든 과정을 이 온라인몰을 통해 진행할 수 있는 ‘원스톱 인테리어 쇼핑몰’을 지향한다. 소비자가 희망할 경우 무료 상담을 통해 전문 컨설턴트가 소비자의 니즈에 적합한 단품 혹은 패키지 상품을 다양한 모델로 제안한다. 구매 확정 시에는 주문 후 3개월 이내에 소비자가 원하는 날 신속한 전문 시공을 진행할 수 있으며 시공 이후 1년의 무상A/S를 보증한다.
현대L&C몰은 각 제품별 구매 카테고리 외에 ‘이벤트’, ‘현대L&C라이프’, ‘현대L&C스토리’ 등의 카테고리로 구성되어 있다. ‘현대L&C라이프’ 카테고리에는 인테리어 트렌드, 제품별 구매가이드, 제품체험하기 등의 코너가 마련되어 있어 인테리어 정보가 부족한 소비자의 구매활동에 도움을 준다. ‘현대L&C스토리’는 소비자들로 하여금 새롭게 바뀐 브랜드를 인식하고, 브랜드 신뢰도 제고를 돕기 위해 꾸며진 카테고리이다.
현대L&C는 온라인몰 오픈과 함께 다양한 유통채널을 개발하여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현대L&C 관계자는 “이번 현대L&C몰 오픈은 현대백화점그룹의 계열사로 편입된 후 현대L&C의 B2C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B2C 사업 확장에 힘을 기울여 ‘리빙 인테리어 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L&C는 현대L&C몰 오픈을 기념하여 오픈 시점부터 한 달 간 각종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늘부터 한 달 간 회원가입을 하면 전제품 5% 추가 할인쿠폰을, 구매 후 시공 완료 고객에게 추가 사은품을 증정하며, 포토 후기 이벤트, SNS 및 블로그 바이럴 이벤트를 통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