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0 제156호] 한글라스, 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 펼쳐

5월 해비타트에 후원금 1억 원 전달에 이어 현장에서 집짓기 지원

한글라스가 지난 10월 23일 강원도 춘천에서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국해비타트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을 위해 무보수 설계와 노동을 제공해 집을 지어주는 공동체 봉사 프로그램이다.  한글라스 임직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 40명은 현장을 찾아 단열재 마감, 벽지 마감, 석고보드 작업, 전기 난방 마감 등 건축 작업을 진행했다. 한글라스는 지난 5월 본사 생고뱅 그룹이 한국해비타트와 희망의 집짓기 후원 협약식을 통해 후원금 1억원을 전달,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선 바 있다. 

한글라스는 ‘희망의 집짓기’ 사업에 적극 동참해 경영 이념인 ‘상생’을 사회 전반으로 확대 실천할 계획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글라스 서정우 이사는 “뜻 깊은 건축 현장에 직접 참여해 도움을 줄 수 있어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무주택 이웃들에게 보금자리를 지원하는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