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9호 9/25] (주)영도유리산업, 품질에 대한 자신감! 일천만원 보상제 실시

– 스퍼터링 코팅 흑경 및 브론즈경 5년 이내 변질 시 현금 보상
– 특수 코팅에 의한 기능성 거울 및 칼라거울 품목 다변화

KS표시 거울과 칼라유리 생산업체인 (주)영도유리산업(대표이사 최영주)이 현금 일천만원 보상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 스퍼터링(Sputtering) 코팅방식의 흑경 및 브론즈경 제품을 정상적인 거울 시공을 한 이후 5년 이내에 변질 시에 현금 보상을 하겠다는 것이다.
영도유리산업 최영주 대표는 “스퍼터링 코팅 방식의 거울 제품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는 동시에 생산 제품이 이상 없다는 자체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한 품질에 대한 자신감”이라며 “특수 코팅에 의한 기능성 거울 및 칼라 거울의 품목을 다변화하고 저렴한 가격에 품질은 우수한 제품을 신속하게 공급하겠다”고 전했다.
이 회사는 차별화된 거울 생산을 위해 수년간 70억 원을 투자해 고진공 스퍼터링 코팅라인을 설치했다. 스퍼터링은 진공 챔버에서 플라즈마를 이온화된 아르곤 등의 가스를 가속하여 알루미늄 및 여러 금속 타겟에 충돌시키고, 원자를 분출시켜 유리 기판 상에 막을 만드는 방법으로 금속의 증착 능력이 뛰어난 특징이 있다. 이 코팅 설비는 건축용 소프트 로이유리를 생산하는 기술로 최대 사이즈는 2,438X3,048mm이며, 라인 총 길이 300m, 스퍼터링 코팅 본체 길이만 50m에 달한다. 이 코팅 설비를 통해 발열거울(크롬코팅), 흑경(써스코팅), 브론즈경(실리콘 코팅) 등 각종 칼라거울 및 하프미러 특수 코팅 제품도 생산이 가능하다. 그밖에 원웨이미러, 반사유리, 각종 무늬유리에 거울 코팅과 최고 해상도의 전자칠판용 빔프로젝터용 유리도 다양한 사이즈로 공급되며, PDLC 투과도 가변유리와 YD 칼라유리를 브랜드로 국내에 유통 중인 전 품목의 색상을 공급하고 있다.
한편, 이 회사는 현재 면적 9,393㎡, 건물 3,659㎡규모의 자체공장에서 거울과 칼라유리를 주력 생산 품목으로 하루 4,650㎡의 거울과 2,600㎡의 칼라유리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영도유리산업은 지난 1998년 서울시 양재동에 영도유리를 설립, 판유리 가공 및 시공을 병행하며 출발했다. 2000년 경기도 남양주 화도읍으로 공장을 확장이전하며, 영도유리개발로 상호를 변경하고 칼라유리 대량 생산체재를 구축했다. 04년 한국유리공업에 칼라유리 OEM 공급, 08년 (주)영도유리산업으로 법인전환 및 벤처기업에 승인되었다. 09년 충북 음성으로 공장을 확장이전하며, 칼라유리 생산설비를 증설했다. 2010년 Silvering Line증설과 11년 KS 표시인증 획득, 친환경 은거울 제조에 나서며 차량용 거울 품질 테스트에도 성공했다.

* (주)영도유리산업전화 : 043-882-1001   http://www.ydcolo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