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7호 8/25] 유리 색이 자동으로 변한다! 에너지 절감도 더욱 스마트하게 한글라스 ‘SAGE GLASS’

태양광을 자동으로 감지하여 온도에 따라 유리 색이 변화되는 ‘스마트유리’

한글라스의 ‘세이지 글라스(SAGE GLASS)’는 시간, 계절별 태양고도에 따른 태양빛의 실내 유입을 자동으로 감지하여 실내의 조도 및 태양열 취득량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스마트 글라스다. 태양 직사광선의 유입량과 방향에 따라 투과율을 자동으로 가변하는데 전기 자극을 통해 자동 또는, 매뉴얼로 유리 색을 변화시켜 일조량을 조절하는 방식이다.
블라인드나 차양 등 별도의 태양열 차폐시설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건물 운영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세이지 글라스를 설치하면, 상업시설 냉방부하를 최대 20%, 조명비용 60%, 난방 및 공조기 사이즈도 25% 절감이 가능하다. 가시광선 투과율을 2~62%까지 자유롭게 조정 가능하여 실내조도를 안정적으로 연출하고, 난방 및 냉방 에너지 절감도 가능하다. 자연광 유입효과 극대화로 심신안정감을 부여해 자연채광이 있는 공간에서 20~26% 학습능력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 또 태양 복사를 99% 차단하여 전시품의 퇴색 및 기타 유해한 손상방지 효과도 있다. 여기에 소음은 SGP 접합으로 인해 복층과 4db 차이를 나타낸다.
세이지 글라스는 최소 300X350mm, 최대 1,524X3,048mm로 건축물 외창 및 천창에 적용이 가능하며, LEED point 획득으로 등급에 따른 건물의 가치를 증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에는 경기도 판교 SK에코허브(SK가스 사옥)와 충남 정산 Energy zero school 천장에 적용되었고, 해외는 미국 연방조다청, 미네소타 주립대, 킴멜아트센터 등 주요 건축물에 적용되어 성능을 인정받았다.

*한글라스 문의 전화 : 02-3706-93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