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제147호] 경기도 포천시 삼호글라스, 명품 복층유리 생산에 도전

로이 삼중 복층유리에 가스주입 열관류율 0.76W/㎡ㆍK

 경기도 포천시에 삼호글라스(대표이사 김숙이)가 명품 복층유리 생산에 나섰다.

 삼호글라스는 로이 삼중 복층유리(46mm)에 아르곤 가스를 주입하여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에 테스트를 의뢰한 결과 차폐계수 0.57, 열관류율 0.76W/㎡ㆍK의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특히, 단열성능의 지표인 열관류율에서 우수한 테스트 결과로 인해 고품질의 복층유리 전문 생산업체라는 평가를 받게 되었다. 

 이 회사는 1993년 삼호판유리로 의정부에서 설립하여 94년부터 복층유리를 전문적으로 생산, 공급해 왔다. 2004년 KCC 판유리 대리점을 계약하고 08년 복층유리 생산 자동화 라인을 구축했다. 2011년 포천시로 확장이전하고, 상호를 삼호글라스로 변경했다.

 2012년 아이지스로부터 복층유리 자동 생산라인을 설치하고 14년 KCC 이맥스클럽, 올해 가스주입 단체표준 인증을 취득했다.

 삼호글라스는 현재 판유리 세척에서부터 간봉 어셈블러, 가스 자동 주입, 판프레스를 거쳐 제2차 자동 봉합까지 가능한 오토씰링로봇으로 이어지는 복층유리 자동 생산라인을 가동 중이다.
 
 특히, 소프트 로이유리와 가스주입, 삼중 복층유리 등 기능성 복층유리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전화 : (031)-542-1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