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0호 5/10] 경기도 성남시 영도유리제경, 강화 전처리용 자동 시밍기 설치

경기도 성남시 국가산업단지 내에 있는 영도유리제경(대표 이경효)이 강화 전처리용 자동 시밍기를 설치하고 가동에 들어갔다. 신일정공에서 제작한 이 시밍기는 흡착 컨베이어 벨트를 통해 정밀하게 판유리를 수평 이송하여 디지털 서보모터 방식에 의한 정확한 위치 제어와 판유리 재단 면의 오차 보정 기능으로 정교한 이도 면취 작업이 가능하다. 따라서 수평 강화유리의 품질향상 및 대량생산에 의한 신속한 납기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도유리제경은 강화유리 생산과 칼라유리를 주력으로 판유리, 거울 가공제품도 공급하고 있다.
이 회사의 수평 강화유리는 최대 사이즈 2,200×3,660mm, 두께 4~19mm까지 완전 강화 및 배강도유리 생산이 가능하다. 또 ‘YD 칼라유리’ 원판 및 재단 판매를 비롯해 강화+칼라유리 공급으로 시너지 효과도 나타내고 있다. 칼라유리는 적재 랙에 전 색상 품목을 상시 보유하고 있다.
영도유리제경 이경효 대표는 “강화유리 품질 향상과 가공성을 높이기 위해 전처리용 자동 시밍기를 설치했다”며 “강화유리와 칼라유리를 비롯한 가공제품의 급 발주물량 및 소량 임가공제품도 신속하게 공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 회사는 지난 2008년 설립하여 판유리 및 거울 면취 가공과 충북 음성군에 있는 영도유리산업에서 생산하는 ‘YD 칼라유리’ 전 품목의 원판 및 재단 판매와 강화유리 생산을 통해 지속적인 설비투자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갑종 1시간용 비차열 방화유리 시험성적서를 받은 정품 방화유리도 공급하고 있다.
이경효 대표는 고객과의 신뢰와 투명한 경영을 원칙으로 고객만족을 위해 노력하며, 관련 업계 간 친목도모와 정보교류에도 앞장서고 있다.  http://www.glassjournal.co.kr

*영도유리제경 문의 전화 : 031-732-62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