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5 제145호] 현대안전유리공업(주), 수평 강화유리 생산라인 가동

판유리 최대 사이즈 2,400X4,800mm, 두께 4~19mm

 

인천시 서구 마전동에 있는 현대안전유리공업(주)(대표이사 박동호)이 최근 수평 강화로를 설치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현대안전유리공업이 설치한 수평 강화로는 대만 동창에서 제조한  설비로 판유리 최대 사이즈 2,400X4,800mm, 두께 4~19mm까지 완전 강화유리 생산이 가능하다.

현대안전유리공업은 그 동안 접합유리 생산에 주력하며 강화, 접합으로 이어지는 가공물량 증가에 따라 수평 강화로를 설치하였다. 

이 회사 박동호 대표이사는 “수평 강화유리 생산 참여로 고품질의 강화유리와 접합유리 제품을 신속하게 공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건축용 접합유리 및 중장비용과 곡면 접합유리 공급

접합유리 최대 사이즈 2,500×5,000mm 대량생산


 현대안전유리공업은 접합유리 전문 생산업체로 잘 알려져 있다.


 KS표시 건축용 접합유리 공급을 필두로 중장비용과 곡면 접합유리 생산 기술도 갖추고 있다. PVB필름을 사용하는 이 회사의 접합유리 생산라인은 세척 건조, 필름 작업, 1차 예열 접합, 2차 오토클레이브로 이어지는 접합유리 생산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접합유리 최대 사이즈 2,500×5,000mm로 접합유리 대량생산을 목적으로 오토클레이브 2개를 가동 중이다.


 그밖에도 외장용 실크 인쇄와 샤워부스, 파티션 가공제품의 신속한 공급태세도 갖추었다.


 이 회사 박동호 대표이사는 지난 1973년 유리시공을 시작으로 40여년간 복층, 접합, 강화유리 등 다양한 판유리 가공제품을 생산해 왔다.


 특히, 2003년부터 접합유리 생산에 나서며 이후로 많은 업체가 이 회사의 접합유리 생산기술을 배워갈 정도로 기술력이 검증된 회사다.


 현대안전유리공업은 앞으로 접합유리 생산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 분야에서 입지를 확고히 해 나가는 한편, 강화유리와 접목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전화 : (032)569-1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