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1호 12/25] 경남 양산시 (주)건설글라스테크, 강화유리 생산부터 시공까지 원스톱

로이유리 강화, 칼라유리, 거울, 샤워부스, 인테리어 유리, DPG 시스템

경남 양산시 산막공단남로를 따라 올라가면 ㈜건설글라스테크(대표이사 박상은) 간판이 눈에 들어온다. 이 회사는 수평 강화유리 제조를 비롯해 칼라유리, 거울, 샤워부스, 인테리어 유리, DPG시스템 가공에서부터 시공까지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3년 양산시에서는 최초로 수평 강화유리를 생산에 나서며 두각을 나타냈다.
이 회사는 면적 2,000㎡, 건물 1,650㎡ 규모로 글라스톤 수평 강화로와 전처리 기공설비로 판유리 자동 재단기, 이도면취기, 수직 각면기, 천공기, 세척기, 호이스트 등 부대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수평 강화유리 최대 사이즈는 2,480×5,100mm, 두께 4~19mm까지 완전강화 및 배강도 유리와 로이유리 강화 가공도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건설글라스테크는 부산광역시 사상구에 있는 건설유리제경의 별도법인으로 서로 연계하여 판유리 가공부터 시공까지 시너지 효과를 이루고 있다.
건설유리제경은 박상은 대표의 부친인 박성백 대표가 지난 40여 년간 운영해온 전통 있는 회사다. 이 회사는 판유리 도소매를 시작으로 판유리 및 거울 면취 가공과 복층유리, 칼라유리 샤워부스, 인테리어 시공을 병행하며 성장해 왔다.
현재 성공적인 2세 경영에 나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박상은 대표는 이곳에서 20여 년간 판유리 관련 시공부터 가공까지 차례로 배우며 양사를 이끌어 나가고 있다.
이 회사 박상은 대표이사는 “ 양산과 부산 공장을 연계하여 판유리 가공 및 시공의 원스톱 기지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보다 신속한 공급태세를 갖춰 고품질을 기본으로 서비스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 ㈜건설글라스테크 문의 전화 : (055)781-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