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8호 6/10] 필텍그라스, 경기도 하남시 초광산업단지에 공장 신축 확장이전

100여 종 특수유리 보유, 면취 가공, 일반 및 곡면 접합유리 생산

특수유리 전문 공급업체인 필텍그라스(대표이사 백성규)가 경기도 하남시 초광산업단지 내에 공장을 신축하고 확장 이전했다. 

기존 공장 인근으로 면적 825㎡ 2층 건물 1,155㎡(2층) 규모로 이곳에 100여종의 특수유리와 적재 랙 50개 및 호이스트, 폐수 무방류시스템을 비롯해 자동 재단기, 세척기, 각면기, 천공기, EVA 필름 접합유리 생산설비 등을 설치하고 가동에 들어갔다. 또한, UV 레진 접합유리 생산설비도 추가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가 본격 생산에 나선 접합유리는 고투명 EVA 필름을 사용해 판유리 최대 사이즈 2,300X3,600mm로 투명 및 패블릭과 특수 소재, 칼라 접합 등이 가능하다. 특히, 일반 및 곡면유리 접합도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필텍그라스는 특수유리 전문 매장을 운영하며, 투명유리와 백유리, 무늬유리, 사틴, 빔프로젝트 무반사 스크린 유리, 브론즈, 다크그레이, 철망유리(
투명, 불투명) 등 다품종의 특수유리를 두께별로 보유하고 있다. 또한, 은거울과 다양한 색상의 칼라 거울 및 사틴 거울, PDLC 등 기능성 유리와 스마트 밀러, 대리석 유리도 판매하고 있다.

특수유리와 거울의 원판 공급은 물론, 낱장 재단 판매를 통해 이곳을 찾는 고객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여기에 최상의 입지조건을 자랑하며, 강화유리와 접합유리, 판유리 면취 가공제품도 신속하게 공급하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특수유리 전문 매장으로 100여종의 제품을 상시 보유하여 정확한 공급을 위해 공장 확장 및 다수의 적재 랙도 설치했다”며 “앞으로 원판 및 재단 판매부터 면취 가공과 접합유리 생산까지 고객이 요구하는 특수유리 제품을 찾아 신속한 공급태세에 중점을 두겠다”고 전했다. 

한편, 필텍그라스는 2층에 다품종의 유리제품과 관련 부자재 전시장을 마련해 전문성을 갖춰 나간다는 방침이다. www.glassjournal.co.kr

*필텍그라스 문의 전화 : (02)812-6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