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1호 2/25] 대청유리공업(주)_강화, 접합, 복층유리 종합 가공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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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오라이트클럽 상위 10% PLATINUM 회원사 및 협회 주관 품질 대상 수상
-고기능성 더블 로이유리 가공에 집약된 기술력으로 품질 인정받아
-대전 1공장, 판유리 도소매 및 CNC 특수 면취 및 초정밀 따내기 가공
-논산 2공장, KS 강화유리, 접합유리, 복층유리 고기능성 유리 대량생산
-조용주 대표 유리에 대한 열정과 빠른 판단 및 실행력으로 사업 지속 확장
-판유리 가공설비 도입에 과감한 투자 및 품질향상과 생산성 확대에 나서

건축용 PVB 필름 접합유리 생산라인<세척건조 → 클린룸 PVB필름 삽입 → 1차 예열 접합 및 2차 오토크레이브 본압 공정>

대청유리공업(주)(대표이사 조용주)은 강화유리, 접합유리, 복층유리 등 종합 판유리 2차 가공시스템을 구축하고, 신속한 공급태세를 갖추었다.
이 회사는 대전과 충남 논산에 공장 2곳을 운영하고 있다. 대전시 대덕구에 위치한 1공장은 5,700㎡의 규모로 복층유리 생산라인과 이탈리아 CMS사 최신형 CNC 자동 면취기, 워터젯 초정밀 특수 자동 절단 및 따내기 설비를 비롯해 자동 절단기, 양각면기 L라인, EVA 필름 접합로, 스리에칭기, 수직 각면 면취기(Q면 겸용), 평면 면취기, 천공기, 세척기 등을 보유하고 있다.
충남 논산 2공장은 9,000㎡ 규모로 수평 강화로와 PVB 필름 접합유리 생산라인, 복층유리 생산라인, 자동 절단기, 시밍기(이도면취기) 등을 가동 중이다.
수평 강화로는 핀란드 Glaston 설비로 최대 사이즈 2,400×4,800mm, 두께 4~19mm 까지 완전 강화 및 배강도 유리를 생산할 수 있으며, 더블 및 트리플 로이유리 강화에 최적화된 설비로 알려졌다. 특히, 한글라스로부터 강화유리 최고 품질 등급인 Grade 1Plus 인증을 받았다. 또 지난해부터 PVB 필름 접합유리 생산라인을 설치하고 본격 생산에 들어갔다.
접합유리 생산라인은 판유리 세척건조와 클린룸 내에서의 PVB 필름 삽입, 1차 예열 접합 및 2차 오토크레이브 본압 공정을 거친다. 이 설비를 통해 최대 사이즈 2,500×6,000mm, 두께 2+2mm부터 80mm까지 소형에서 대형까지 접합유리 생산이 가능하다.
접합유리의 고품질을 위해 클린룸은 이물질이 침투하지 못하게 관리하고, 자동 제어시스템을 통해 상시 20℃ 내외의 적절한 온도유지와 제습장치를 통해 장마철에도 최적의 습도를 유지하고 있다.
복층유리 생산라인은 (주)아이지스 설비로 세척건조, 간봉 어셈블러, 가스 자동주입, 판프레스를 거쳐 제2차 자동 봉합이 가능한 오토씰링로봇으로 구성되어있다. 안정된 가스주입과 로이복층 및 삼중유리 등 고기능성 제품을 생산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 회사는 건축 및 인테리어용 유리 특수 면취 가공부터 강화, 접합, 복층유리 등 소량 및 대량 물량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원스톱 공급 시스템을 갖추고, 지속적으로 생산품목도 확대해 나가는 것이 강점이다. 특히, 더블 로이유리 가공도 수많은 경험과 집약된 기술력을 통해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았다.
한글라스 듀오라이트클럽 회원사 중에서도 상위 10%인 PLATINUM 회원사에 선정되었고, 다수의 품질관리 우수상과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 2021년에는 (사)한국판유리창호협회 주관 품질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는 이 회사의 엄격하고 철저한 품질관리에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고품질의 원판유리와 검증된 부자재 사용 및 가공공정과 주기적인 설비관리도 돋보인다.

한편, 대청유리공업의 조용주 대표는 충남 부여 출신으로 24세의 젊은 나이에 유리와 인연을 맺고 사업에 도전한 자수성가형 사업가로 알려져 있다. 회사 설립 당시 10평 남짓한 유리가게로 출발해 소규모 유리공사를 시작으로 거래처와의 믿음과 상생경영을 항상 마음에 담고 사업에 매진했다. 이후 판유리와 거울 재단부터 면취가공을 비롯해 2001년 법인을 설립하면서 KS 복층유리 제조 및 발코니 창호 공사 등 다양한 업무 경험은 조용주 대표에게 소중한 자산이 되어 돌아왔다. 특히, 유리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가공설비 도입에 대한 빠른 판단 및 실행력으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갔다. 2006년 한글라스 듀오라이트클럽에 가입했고, 2007년 제2공장을 설립했다. 2008년부터 2022년까지 15년 연속 한글라스 우수대리점에 선정되었고, 지방 최우수대리점상도 수상했다.
조용주 대표는 누구보다 일찍 출근해 늦은 밤까지 쉬지 않고 일하면서 고생해도 조금씩 늘어나는 일감이 즐거운 시간이 되었고, 30여년이 지난 현재 판유리 2차 종합 가공회사로 성장시켰다.
대청유리공업은 올해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 논산에 3,000㎡ 규모의 공장을 증축하고, 수평 강화로 2호기와 전처리 가공설비인 자동 재단라인 및 시밍기 등을 신규로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따라서 고품질의 더블 로이유리 강화 가공과 강화, 접합, 복층유리로 이어지는 대량 생산 및 신속한 공급도 기대된다.

*대청유리공업(주) 문의 : 대전1공장 042-624-1312 / 논산2공장 041-732-10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