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0호 2/10] (주)성원유리_고성능 설비와 축적된 기술력으로 고품질의 복층유리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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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PS 단열간봉 자동 부착 복층유리 생산라인 2대 가동
-아르곤 가스 주입 로이 복층유리와 이형 및 삼중유리 공급

(주)성원유리(대표이사 이영재)는 복층유리 전문 생산업체로 수십 년간 축적된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고품질의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 회사는 경기도 여주시에 대지 8,250㎡(2,500평) 규모의 공장에서 TPS 단열간봉 자동 부착이 가능한 복층유리 생산라인을 비롯해 판유리 자동 재단기를 보유하고 있다.
알루미늄과 TPS(Thermo Plastic Spacer) 단열간봉을 적용해 아르곤 가스 주입 로이 복층유리 비롯해 이형 및 삼중유리를 생산하고 있다. 주력 생산제품인 TPS는 간봉과 부틸, 흡습제가 하나의 Material로 개발된 열가소성 수지계열의 단열간봉이다.
성원유리 지난 2019년 Glaston(구 Bystronic)으로부터 TPS단열간봉 자동 부착 로봇과 전용 프레스를 설치하며, 관련업계에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주)아이알테크(구 이강테크)로부터 한층 업그레이드된 성능의 4세대 풀 체인지 모델인 TPS(TPI) 단열간봉 자동 부착 설비 2호기를 증설했다. 이 설비는 TPS 단열간봉의 품질을 결정하는 부착모양과 균일성 및 다양성에 초점을 맞추고, 자동 부착 속도 개선을 통해 1㎡ 기준 시간당 80조까지 생산이 가능하며, 알루미늄 간봉과 TPS 단열간봉을 교대로 생산할 수 있다.
TPS는 간봉 구간의 자동화로 인한 2~3명의 최소 인원으로 복층유리 생산라인을 운용할 수 있어 인건비는 절감하면서 생산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그밖에 성원유리는 복층유리 품질 향상을 목적으로 생산 공장에 일정한 온도와 습도유지를 위해 냉난방기 구간 별로 설치해 가동 중이다. 복층유리 제조공장의 실내 온도는 26도를 상시 유지하고 있다. 따라서 복층유리용 부자재 관리가 용이하고, 불량률 감소와 정확한 매뉴얼에 따른 일정한 품질을 유지할 수 있으며, 작업 환경조성에 따른 생산성 향상도 기대된다.
한편, 이 회사 이영재 대표는 이 분야 40여년 경력의 전문인으로 다수 모임의 회장도 맡으며, 동종업체들 간에 친목을 다지는데도 앞장서고 있다.
이영재 대표는 “고성능의 설비와 좋은 원부자재를 사용하고 제조 환경개선을 통해 복층유리 품질 향상과 생산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

*(주)성원유리 문의 : 031-882-6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