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4호 11/10] 호산지엔디(주) 하문원 회장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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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산지엔디(주) 하문원 회장이 2022 세라믹의 날 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하문원 회장 (사)한국판유리창호협회 제4대 회장으로 재직하며 업계발전 및 보호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하문원 회장은 전문건설업 중 유리, 창호공종의 위상제고 및 안정적 일자리 만들기에 노력했고, 다수의 사회공현 활동을 통해 기업인으로서의 사회기여와 봉사의 책임도 적극 수행했다.
하문원 회장은 1969년 부산 동아대학교를 졸업하고, 92년 부산대학교와 98년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했다. 81년 (주)호산개발과 95년 (주)호산유리, 2002년 호산지엔디(주) 대표이사, 2004~2009년 대한전문건설협회 울산시회 3,4,5대 금속창호분과위원장을 역임했다. 또 2013~2015년 (사)한국판유리창호협회장, 2013~2017년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 윤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호산지엔디 하문원 회장은 42년간 사업을 지속해오고 있다. 현재 울산시를 대표하는 판유리 2차 가공회사로 복층유리와 강화유리 생산 및 공사도 병행하고 있다. 특히, 거래처와의 약속을 중시하며 신뢰를 바탕으로 한 상생경영을 신조로 삼고 있다. 투명한 거래와 우수제품(KS인증, ISO인증, 단체표준가스인증, 상표권등록, KCC EMAX CLUB 등)제조 및 오랜 기간 시공능력도 인정받았다.
한국판유리창호협회 회장으로 재직기간 중에는 ‘학교시설 안전관리기준’ 개정 건의(교육부)로 학생들이 안전한 교실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학교창을 안전접합유리로 사용하도록 법률개정을 이루어 냈다. 또 ‘실내건축가이드라인’ 의견 건의(국토부)로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샤워부스, 유리칸막이, 건축물 출입구 등에 사용되는 유리도 안전유리로 사용 할 수 있도록 규정제정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다. 그밖에 한중 FTA협상에서 국내 판유리 산업보호를 위한 지속적인 건의로 국내 주요생산제품에 대한 양허제외 및 장기양허를 확보함으로서 국내산업보호와 고용안정에도 힘써왔다.
하문원 회장은 다수의 1군 건설사의 협력업체 등록을 통해 안정적인 물량을 공급받아 지역사회의 고용안정 및 신규 일자리 창출에도 노력하고 있다. 또 부산동래경찰서 행정발전위원회 회장을 역임하며,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치안 및 발전에 기여하여 부산지방경찰청장, 행정안전부장관, 안성 장애인 재활자립장, 현대엔지니어링 사회공헌활동,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 등 다수의 감사장도 받았다.
특히, 어린 시절 어려운 가정생활을 항상 기억하며, 고향 후배들을 위해 야로중 동문장학회 이사로 활동하면서 지속적으로 학교발전기금과 장학금기부 등 후학양성에 기여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