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4호 11/10] (주)영동복층·강화유리_곤지암 공장 수평 강화로 및 시밍기 교체

– 지속적인 대규모 설비투자로 고품질 및 경쟁력 강화에 나서

(주)영동복층·강화유리(대표이사 김대경)가 지속적인 설비투자를 단행하며, 고품질 및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이 회사는 최근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 공장에 수평 강화로와 시밍기를 교체하고 가동에 들어갔다.
수평 강화유리는 최대 사이즈 3,300X6,000mm, 두께 4~19mm까지 완전 강화와 배강도유리를 비롯해 상하부 컨벡션 방식으로 소프트 더블로이유리의 강화 가공도 가능하다. 이 강화로의 컨벡션은 스테인리스로 내구성을 강화했고, 강제 대류에 의한 열 분사로 고품질의 강화유리 생산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영동복층·강화유리 관계자는 “강화유리의 품질 향상과 생산성 확대 및 안정적인 소프트 로이유리 강화 가공에 초점을 맞추고 수평 강화로를 교체했다”며 “고품질과 기존 사용하던 수평 강화로 대비 2배 이상의 생산 효율을 나타내 보다 신속한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 회사는 강화유리의 생산성 확대를 목적으로 전처리용 가공설비인 4헤드 타입의 수평 시밍기도 교체 설치했다. 다이아몬드 휠 방식을 통해 판유리 이도면의 안정적이고, 빠른 가공 속도를 나타낸다. 또 이도 면취 휠과 에지 그라인딩 휠을 장착해 소프트 로이유리 에지 및 코너 커팅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 광주 및 이천에 공장 3곳 운영
태전동 ‘다품종 가공 및 신속한 납기’
곤지암 ‘강화 및 특수유리 가공전문’
이천 ‘복층 및 강화유리 대량가공에 최적화’
영동복층·강화유리는 경기도 광주시 태전동과 곤지암을 비롯해 이천시 등 3곳의 공장을 운영하며, 판유리 및 거울 가공부터 일반 및 로이유리 강화, 배강도, 힛속 테스트, 일반 및 로이복층, 가스주입, 이형복층, 삼중유리 등을 생산하고 있다.
태전동 공장은 부지 3,800㎡ 규모로 수평 강화로와 복층유리 생산라인을 비롯해 자동 재단기 3대, 양각면기, 수직 각면기, 면취기, 천공기 등을 보유하고, 샤워부스와 파티션, 핸드레일, 거울 및 특수유리 가공 등 다품종 소량 물량의 신속한 납기가 가능하다.
곤지암 공장은 부지 4,200㎡ 규모로 건축용 수평 강화로와 자동 재단기 2대, 시밍기, 수직 천공기, 각면기, 힛속테스트, 워터젯 등의 설비를 보유하며, 강화유리와 특수유리 가공 전문이다.
이천 공장은 13,200㎡ 규모로 수평 강화로와 시밍기, 자동 재단기 3대, 복층유리 생산라인 3대를 통해 대량물량을 소화할 수 있다.
영동복층·강화유리는 현재 KCC글라스 이맥스클럽 회원사로 강화유리와 복층유리 생산에 수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회사로 소량 다품종부터 대량물량까지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영동복층·강화유리 문의 : 곤지암 031-764-5300 / 태전동 02-557-2280 / 이천 031-634-9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