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3호 5/25] KCC글라스, 유리 이맥스클럽 82개 대리점, 총 115개 인증 업체로 확대

복층 76개, 강화 29개, 접합 10개 이맥스클럽 가공 네트워크 구축

KCC글라스 이맥스클럽(e-MAX Club)은 ‘최고의 품질과 최상의 서비스로 유리 및 창호 시장의 미래를 선도한다’는 목적으로 지난 2006년 출범했다.
유리 이맥스클럽은 복층과 강화 및 접합유리를 공동 브랜드로 운영하고 있다. 출범 당시 12개사로 시작하여 2009년 27개, 2012년 40개, 2016년 64개, 2019년 77개를 거쳐, 2022년 현재 82개사로 대리점의 규모가 확대되었다. 인증 수로는 복층 76개, 강화 29개, 접합 10개사 등 중복 생산업체를 포함해 총 115개 회원사를 구축하고 있다.
2021년 신규 인증 회원사는 태광안전유리(복층/강화/접합), 채광창호(복층), 광역복층유리(복층), 청동유리산업(복층), 삼정유리(강화), 한백테크(강화), 선우안전유리(접합) 등이며, 올해는 5월 현재, 중앙안전유리 곡성공장(복층/강화), 인천유리(복층), 서울창호(복층), 나우2(복층), 주영테크(강화/기존 복층)가 인증을 받았다.
이맥스클럽은 철저한 관리를 통해 품질 기준을 따라오지 못하는 회원사 및 회사 경영 상태가 부적합한 회원사는 인증을 해지하고 있다. 2021년과 2022년 현재까지 인증을 해지한 곳은 7개사다.
이맥스클럽은 그동안 회원사 품질향상을 위한 기술교육과 특판 현장 운영 활성화 및 설비 투자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KCC글라스가 자체 생산하는 일반 유리 및 고효율 로이유리를 적용하여 오랜 경험 노하우와 축척된 가공 기술을 바탕으로 최상의 창호성능을 구현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맥스클럽은 엄격한 고객중심의 품질관리 기준을 만족하고, 다가오는 에너지 제로하우스 시장의 미래를 선도하는 유리 가공 네트워크로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맥스클럽은 e(Energy, Environment) + MAX(Maximum)로 최고 품질의 유리를 통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 하며, 에너지 절감을 통한 친환경 제품을 추구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앞으로 차별화된 품질과 서비스 및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확장을 통해 소비자들이 원하는 모든 종류의 완성창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KCC글라스 이맥스클럽 회원사 리스트


복층 이맥스클럽 회원사 (주)채광창호
(주)채광창호(대표이사 장동진)가 복층 이맥스클럽 회원사로 인증을 받았다. 경북 경산시에 위치해 면적 3,630㎡의 복층유리 공장과 인근에 2,640㎡ 규모로 창호 제작 공장도 운영 중이다.
복층유리 생산라인 1대와 판유리 자동재단기 2대를 보유한 이 회사는 16년간 유리 가공 사업을 해오며, 창호 제작 및 시공면허도 보유하고 있다. 복층과 창호 제작까지 완제품 공급 능력을 바탕으로 다수의 거래처를 확보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대형 아파트(특판) 현장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금호건설 현장이 최근 대구권에 발생 증가로 입찰에 적극 참여 중이며, 다사현장에 공사도 진행하고 있다.
채광창호는 이맥스클럽 인증을 통해 자체 품질 향상과 영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앞으로 부지 확장 이전을 통해 복층유리와 창호 공장 통합을 검토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투자로 가공 및 시공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주)채광창호 문의 : 053-986-98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