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9호 3/25] (주)중앙안전유리_충북 음성군 2021년 지방세 유공납세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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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무조사 3년 유예 및 금리우대 등 각종 혜택 제공
– 3월 11일 음성군청에서 건전한 납세풍토 확대위해 현판 수여식 개최

(주)중앙안전유리(대표이사 김정곤)가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하고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에 이바지하여 도정 발전과 지방 세수증대에 이바지한 공으로 충북 음성군 유공납세자로 선정되었다.
음성군은 지난 3월 11일 음성군청에서 유공납세자에 대한 자긍심 고취 및 건전한 납세풍토를 확대 조성하고자 2021년 지방세 유공납세자 현판 수여식을 개최했다.
음성군은 “성실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존경받고 우대받는 선진납세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유공납세자(법인)에게 현판을 수여한다”며 “세무조사 3년간 유예와 음성군 자연휴양림 이용료 면제 및 NH농협은행 음성군지부와 협약하여 기업여신금리우대 등의 인센티브도 제공한다”고 전했다.
중앙안전유리는 그동안 고용창출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과 투명한 경영 및 성실한 납세이행 등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 회사는 앞으로도 깨끗한 경영과 투명한 납세의무를 성실히 실천해나가고 지역 사회 발전에도 꾸준히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충북 음성과 전남 곡성 공장 및 강동, 광명, 전주지점 운영
수평 강화유리, 복층유리, 접합유리 생산설비 국내 최다 보유

(주)중앙안전유리 충북 음성과 전남 곡성 공장 전경

중앙안전유리는 전국으로 영업망을 확대하고 있다. 충북 음성과 전남 곡성에 강화, 복층, 접합유리 등 판유리 2차 종합 가공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또 서울 수도권 강동 및 광명지점을 비롯해 전북 전주지점까지 전국에 걸친 영업망을 구축했다.
음성공장은 전체면적 33,000㎡이며, 곡성공장도 13,200㎡의 대규모다. 이곳에 수평 강화로 총 6기와 복층유리 생산라인 3기, PVB 필름 접합유리 설비 3기, 힛속 테스트 등을 보유하며, 국내 최다 설비를 가동 중이다.
이 회사는 도어용 강화유리를 비롯해 DPG시스템과 샤워부스, 방탄유리, 방음벽(조류충돌방지) 등 건축 및 인테리어 유리에 필요한 유리 가공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음성공장과 곡성공장에서 제조한 판유리 2차 가공제품은 각 지점과 현장으로 신속하게 배송시키는 것도 장점이다.
중앙안전유리는 적절한 시기와 시장 상황에 맞는 정확한 설비 및 지점 설립 투자를 단행하며, 지속적인 고 성장세를 이루었다. 고품질 및 생산성을 확대하고, 공장과 지점을 연계하여 오늘 주문, 내일 배송이라는 신속한 공급시스템을 통한 시너지 효과까지 맞아 떨어진 결과다.
중앙안전유리는 지난 2002년 수직 및 수평 강화유리 제조업체로 출발하여 2003년 음성 2공장을 설립하고, 2007년 3공장 및 접합유리 제조에도 나섰다. 2010년 힛속 테스트 오븐을 설치하고, 2011년 수평 강화로 4호기 증설 및 일본으로 강화유리와 접합유리 제품을 수출했다. 2012년 방탄유리, 방폭유리, 방화유리 등 시험 성적서를 획득, 2014년 서울시 버스 승강장 유리와 P.S.D 지하철 승강장 유리를 납품하고, 복층유리 생산에도 참여했다. 2015년 KCC 강화, 접합 이맥스클럽에 가입했고, 광명지점을 오픈했다. 2016년 조달청 경쟁 입찰 참가자격 등록 및 금속구조물 창호공사업 면허를 취득했고, 브라질에 스크린도어도 수출했다. 2017년 복층유리 이맥스클럽 가입과 2018년 소프트 더블 및 트리플 로이유리 강화 가공의 대량생산을 목적으로 더블 챔버 방식의 수평 강화로를 증설했다. 2019년 PVB필름 접합유리 생산 본압 공정인 오토클레이브 2호기 증설과 2020년 전주 지점 및 곡성에 강화, 복층, 접합유리 제조공장 설립까지 지속적인 투자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중앙안전유리는 지난해 목표했던 50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공사 비중 없이 순수 판유리 제2차 가공 매출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이 회사 송자중 상무는 “지난해 코로나19를 비롯한 여러 악재 속에도 세웠던 목표치를 달성했다”며 “올해는 사업 다각화를 통해 한 단계 도약하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주)중앙안전유리 문의 : 043-881-04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