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3호 12/25] 유리와 창호 관련 회계 업무 담당, 이 분야를 잘 아는 세무사
기업의 가치를 높이는 세무사 오연실 [OYS 경영컨설팅 대표]
“사업주는 경영 활동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세무사 될 것”
세무는 기본으로 경리업무 대행, 정부 지원금 및 자금운용 재무제표, 부동산 등 종합 경영 컨설팅 제공
유리와 창호 관련 회계 업무를 직접 담당하며, 이 분야를 잘 알고 있는 세무사가 있다. OYS 경영컨설팅 대표인 오연실 세무사를 만났다.
오연실 세무사는 직업전문학교에서 세무 회계를 가르치는 전문 강사로 일을 했다. 또 오랜 기간 유리와 창호 관련 업체에서 회계 업무 및 회사 경영에도 참여했다. 이후 세무사 시험에 당당히 합격하면서 제2의 인생 도전에 나섰다.
오연실 세무사는 기본적인 세무 서비스 영역을 넘어 기업과 함께 상생하는 경영 컨설팅까지 제공한다고 밝혔다. 오연실 세무사에게는 남다른 이유가 있다. 세무사가 되기 전에 일을 하던 법인회사가 세금 폭탄을 맞으며, 어려움을 겪었다. 당시 찾았던 대부분의 세무사가 부정적인 메시지만 돌아왔다. 결과가 달라지진 않았더라도 “방법을 찾아보자”라고 희망을 전해주는 세무사가 없어 안타까웠다. 그런 세무사가 없다면, 내가 해보자는 생각으로 세무사 시험에 도전했다. 결과는 동일해도 고객 및 납세자의 편에서 이야기를 들어주고, 진심으로 그들과 함께하는 세무사가 되고 싶다.
오연실 세무사는 “사업자라면 누구나 세금과 관련된 이슈를 마주한 일이 있고 이들에게는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다”며 “OYS 경영컨설팅은 고객의 입장에서 기업의 가치를 높이는 상생 파트너로 기장 관리나 세무 대행 서비스만 처리하는 곳이 아닌 사업주 편에서의 비즈니스 동반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절세 전략과 세무자문은 세무사와 직접 소통해야
사업의 기장을 대행하게 되면서 사업주의 재무 상태를 가장 잘 알게 되는 사람은 세무사다. 세무사는 절세뿐만 아니라, 사업의 성공을 위해 열심히 서포트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사업주는 매출도 중요하지만, 세금을 얼마나 절세했는가도 중요하다. 누락되는 경비가 없도록 꼼꼼히 체크해 세금을 더 내는 일이 없게끔 도움을 주는 것이 세무사의 기본 역할이다. 그러나 사무장이 세무사를 대신해서 업무를 처리하는 곳이 많다. 세무사보다 유능한 사무장이라면 문제가 없겠지만, 세무사의 업무를 정확하게 대신할 수는 없을 것이다. 세무사가 직접 챙기면 분명히 더 좋은 파트너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
OYS 경영컨설팅은 세무사가 직접 소통하며, 절세 전략과 다양한 세무자문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또 오연실 세무사는 때로는 사업주를 귀찮게 하는 세무사가 되려고 한다. 도움이 되는 세무사는 단순히 기장을 정리를 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사업주나 경리 담당자에게 절세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것들을 직접 찾아 제공해준다는 생각이다.
OYS 경영컨설팅은 경리 대행 업무부터 정부 지원금 및 자금 운용을 위한 재무제표 컨설팅, 그리고 더 나아가 부동산 컨설팅까지 제공한다. 이처럼 세무사 기본 업무와 사업자의 종합적인 경영 컨설팅을 제공하며 사업주는 경영 활동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것이다. 또 납세자의 편에서 이들의 이야기에 집중하며, 어려움을 겪는 사업주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같이 고민하는 회사가 되겠다고 전했다.
OYS 경영컨설팅은 김포대학교와 MOU를 통해 기업과의 취업 연결 지원 계획도 세웠다. 직업훈련교사로서의 오랜 경력이 있기에 가능한 부분이다. 대학 인재와 기업의 취업을 연계한다면 지역 사회에 미치는 시너지 효과는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경리와 세무 업무는 학교에서 배우는 내용과 실무가 전혀 다를 수 있기에 이곳에서 직접 근무하고 일할 기회를 제공하며, 인재 양성에 노력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그밖에도 OYS 경영컨설팅은 사업에 실패했던 사업자가 재기하는데 도움이 되는 회사를 만들고 싶다고 덧붙였다.
* OYS 경영컨설팅 문의 : 031-992-7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