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1호 6/25] (사)한국판유리산업협회, 가스주입 단열유리 및 힛속 테스트 인증서 수여식

 (사)한국판유리산업협회(회장 이수곤 (주)봉성유리 대표이사)는 지난 6월 13일 서울시 구로구에 있는 협회 사무실에서 복층유리 가스주입 단열유리와 강화유리 힛속 테스트 단체표준 신규 인증 수여식을 개최했다. 가스주입 단열유리 단체표준 신규 인증 업체는 영광판유리, 동원유리, 호남복층유리, 미성유리, 성진지엠피, 부록건업 등 6개사, 힛속 테스트는 테트글라스, 대진글라스 등 2개사가 인증을 받았다. 따라서 인증 업체는 가스주입 단열유리 총 80개사, 힛속 테스트 13개사로 확대되었다.
 가스주입 단열유리는 열관류율 기준 강화에 따른 복층유리의 단열성능 확보를 목적으로 신규 인증에 참여하는 회사가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중소 복층유리 가공업체가 설비 투자에 부담을 가지며 간봉과 부틸, 가스 주입, 판프레스, 2차 실링 공정의 제조 기술력이 부족하고, 마땅한 기술교육을 받지 못하면서 협회에서 만족하는 합격률이 최초 테스트에서 30% 정도로 불합격이 높은 실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가스주입 단열유리를 비롯해 복층유리, 강화유리, 배강도유리, 접합유리 등 생산기술에 대해 업체가 신청할 경우 방문하여 무료로 기술지도 및 생산 직원에게 필요한 세미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각종 유리시공 후 현장에서 발생하는 소비자 불만에 대한 상담요청 시 해결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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