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5호 3/25] 한국형 System창 개발위한 PNS의 SLS(Selective Lift System)기술
PNS Heritage Class LF Series 139LF, 260LF
2008년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선언 이후, 온실가스 감축목표(건물 부분, 2020년 BAU 대비 26.9% 감축)달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법과 제도를 정비해 오고 있다. (BAU ; Business As Usual, 온실가스 배출 전망치)
공공기관 에너지이용 합리화,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건축물 에너지 효율등급 인증제도 등과 더불어, 2016년 1월 1일 건축물의 에너지 절약 설계기준 시행을 통해 건축물 에너지 이용 효율성 제고를 위한 정책을 단계적으로 확대 추진하고 있으며, 그에 따라 최근 건축 시장에서는 고기밀, 고단열 창호 제품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시장 상황과 함께 기밀 성능을 System창 수준으로 향상시킨 친환경 Energy Saving 창호선도 기업 PNS의 신제품 창호에 대한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
특허 받은 PNS SLS(Selective Lift system)이 만들어 내는 창호 혁명
PNS Heritage Class LF Series
기존 유럽식 System 창의 일종인 LS(Lift-Sliding) 창은 최고의 기밀성능을 가진 미서기 System 창호로 보편적으로 소개되어 왔다. 그러나 LS System창은 경우, 구동방식에서 Hardware가 가지는 단점 즉, Lift 되었다가 내려오면서 하부 기밀은 유지할 수 있으나 상부 기밀성능이 취약한 단점, 하부 Rail 높이가 낮아 여름철 우리나라와 같이 태풍, 비바람이 치는 기후환경에서 수밀성능이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러한 기존 LS 창이 가지는 한계점을 극복하고 한국형 System창을 개발하기 위한 노력으로 개발된 것이 PNS의 SLS(Selective Lift System) 기술이다.
PNS Heritage Class LF Series는 PNS만의 Unique한 특허 기술 SLS(Selective Lift System)을 적용하여 기존 LS System창보다는 약 40%로 절감된 비용으로 LS System창의 최대 장점인 기밀 성능은 30% 향상시켰고, LS System창의 최대 취약점인 수밀성능은 국내 최대 43mm Rail을 적용함으로 증대된 함수공간만큼 완벽하게 보완하였다. 또한 걸림 치수를 극대화하여 내외부 풍압에 따라 창문의 이탈 방지 안전성을 확보하였고, 외부 소음에 대한 방음성능까지 향상시켜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 및 건축물 에너지 절감 효과가 탁월한 제품이다.
국내 최고 수준의 기밀 성능을 가진 단창, PNS Heritage Class 139LF
PNS Heritage Class 139LF은 PNS만의 특허기술 SLS를 적용하여 기밀 성능 1등급(0.81㎥/h㎡)을 구현한 미서기 단창으로 국내 최초로 이중창이 아닌 미서기 단창으로 에너지소비율 2등급을 획득한 에너지 세이빙 창호이다. 통상적으로 단창에서 에너지소비효율 2등급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기밀성능 1등급, 단열성능 2등급을 충족하여야만 한다. 이런 기밀성능을 확보하기 위해 보조 Profile, 기밀 부재 등을 사용한 다양한 기술적 노력들이 있었으나 사실 창호의 원활한 개폐(KS 기준 50N 이하)가 가능한 제품은 찾아보기 어려웠던 것이 현실이다. 또한 높아진 에너지소비효율등급을 충족하기 위해 통상적으로 시스템 단창에서 3중 유리를 적용하여 단열성능을 확보하여 왔으나 고가의 유리 비용 상승없이 복층유리만으로도 미서기 단창에서 에너지소비효율 2등급을 구현하였다는 점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더구나 기존 미서기 이중창으로 구현 가능하였던 에너지소비효율 2등급 창호를 139mm라는 Slim한 폭에서 구현함에 따라 이중창 시공이 불가능한 벽체에도 System창이 아닌 미서기 단창을 적용하여 비용 절감까지 가능한 제품이다. 또한 보다 더 높은 단열성능이 요구될 때에는 최대 32mm 3중 유리까지 적용 가능하도록 하여 다양한 소비자의 욕구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확장성까지 겸비하였다. www.windowjourna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