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0호 6/10] (주)현대자동문 언발란스자동문과 3연동슬라이딩자동도어 특허획득

 자동문 시장에서 선두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주)현대자동문(대표이사 성하섭)이 개발한 ‘언발란스 자동문’과 ‘3연동 슬라이딩 자동도어’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다. 

 이들 제품은 (주)현대자동문의 특허제품으로 작년부터 제품화하여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언발란스자동문은 두짝문의 크기를 서로 다르게 구성하여 일명 짝짝이 자동문이라고도 불리는데, 출입구 중앙이 한쪽으로 치우친 곳 또는 출입구 한쪽에 유동이 많은 곳에 적용성이 매우 크다.  두 개의 기계박스가 사용되는 양개형 슬라이딩 자동문과 달리 한 개의 기계박스만 사용되므로 내구성과 안전성이 매우 높다. 

 그리고 연동도어인 3연동 슬라이딩 자동도어는 특허인 2중 벨트시스템을 채용하여 소음이 적고 부드럽게 개폐되는 특징이 있다. 현재 해외 발명특허도 출원중인 이 제품은 하드웨어의 부드러운 자동개폐로 한층 부드러운 연동시스템을 실현했다. 좁은 공간을 최대로 활용하기 좋고, 문턱없이 시공되므로 노약자나 유아, 장애우의 불편함을 해소한 디자인 및 시스템으로 주목된다.  

 (주)현대자동문은 이러한 기술이 집약된 이중 슬라이딩 자동문을 3연동화시켜 좁은 출입공간에도 활용이 용이한 제품을 출시중이다. 이들 제품은 상부의 행거레일로 개폐되는 방식인데,  소음이 없고 빠르고 부드럽게 개폐되는 특징이 있다. 3연동 슬라이딩 자동도어의 유리는 크리스탈 보석유리와 목단조, 철단조 복층유리 및 각종 무늬가 가미된 디자인 유리제품을 적용하여 소비자의 인기를 얻고 있다. (주)현대자동문은 한국전기전자시험연구원의 150만회 개폐시험과 ISO9001 품질경영시스템의 생산체계로 엄격한 품질관리를 거쳐 이들 제품을 생산 공급하고 있다. 

 한편 이 회사는 1996년 현대강화도어로 설립되어 2003년부터 자동문 연구개발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자동문의 핵심부품인 기계박스를 자체 개발하여 현재까지 이를 응용한 자동문 개발로 소비자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다. www.windowjourna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