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8호 10/10] (주)신우안전유리_강화 전처리용 자동 시밍기 및 세척기 설치

샤워부스, 핸드레일, 파티션, 도로방음벽용 강화 및 접합유리 생산

신우안전유리가 최근 강화 전처리용 시밍기와 세척기를 교체 설치했다

경기도 포천시 (주)신우안전유리(대표이사 강대삼)가 최근 (주)신우엠테크로부터 강화유리 전처리용 시밍(이도면취)기와 세척기를 신규 설치하고 가동에 들어갔다.
시밍기는 중국 BANGTONG사 설비로 다이아몬드 휠을 적용, 분당 30m의 속도로 생산성이 우수하며, 구동축에 서보모터를 장착해 판유리 4면의 정교한 시밍 품질과 터치스크린을 통한 실시간 컨트롤이 가능하다. 판유리 크기 및 두께 자동 감지 기능이 있으며, 판유리 최소 330mm부터 최대 가공 폭은 2,400mm까지 시밍 가공을 할 수 있다.
자동 시밍 가공과 연결된 수평 세척기는 스펀지 방식으로 우수한 세척과 건조 기능으로 사이즈는 폭 2,400mm로 판유리 두께 3~19mm까지 신속한 세척건조가 가능하다.
신우안전유리는 강화유리 전처리 공정인 자동 시밍기와 세척기를 통해 생산성 확대와 품질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이 회사는 샤워부스용 유리 가공을 전문으로 생산 공급해오고 있다. 샤워부스용 유리가 두께 8mm 단판 강화유리에서 4+4mm 강화, 접합유리로 시장이 변화되면서 두께 4mm 강화유리의 평활도 유지와 안정적인 품질 및 생산성 확대를 목적으로 최근 수평 강화로도 교체했다.
판유리 최대 사이즈 2,500×6,000mm, 두께 4~19mm까지 강화유리 생산과 상하부 컨벡션 방식으로 로이유리 강화 가공도 가능하다. 또 PVB 필름 접합유리 생산라인을 통해 대량생산에도 나섰다.
이 회사의 접합유리 생산라인은 판유리 세척건조와 클린룸 내에서의 PVB 필름 삽입, 제1차 예열 접합 및 2차 오토크레이브 완접 압착 생산 공정을 거친다. 이 설비를 통해 판유리 최대 사이즈 2,500×6,000mm까지 접합유리 생산이 가능하다.
접합유리 생산과정에서 클린룸 내에 미세먼지를 비롯한 이물질이 침투하지 못하게 철저한 관리와 항온 및 항습 제어 장치를 통해 장마철에도 최적의 온도와 습도유지가 가능하다.
접합유리용 PVB 필름은 0.38, 0.76, 1.52mm 등 현재 사용되고 있는 필름 모두를 사용하고 있다.
신우안전유리는 앞으로 샤워부스를 비롯해 핸드레일과 파티션 및 도로방음벽 등에 적용되는 강화 및 접합유리를 신속하게 공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 회사는 면적 4,000㎡, 건물 2,500㎡ 규모의 공장에서 수평 강화로 및 PVB 필름 접합유리 생산라인과 레진 접합유리 생산설비를 비롯해 판유리 자동 재단기, 양각면기, 수직 각면기, 천공기, R코너 가공기, 스리에칭기, 스크린 인쇄기, 시밍기, 세척기 등 판유리 2차 가공 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 (주)신우안전유리 문의 : 031-531-7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