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8호 5/10] (주)제일안전유리, 창립 6주년 및 접합유리 생산라인 가동 기념
지난 4월 23일 업계 관계자 초청, 행사 가져
충북 음성에 있는 (주)제일안전유리(대표이사 성기합)가 창립 6주년과 건축용 PVB 필름 접합유리 생산라인 가동을 기념하는 공식 행사를 가졌다.
이 날 기념식에는 제일안전유리 성하섭 회장과 성기합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다수의 업계 관계자가 참석하여 발전을 기원했다.
이 회사 성하섭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타 회사와 비교해 공장 관리와 판유리 가공제품 생산을 체계적으로 시스템화하여 관련 업계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효율적이고 지속적인 투자와 원가절감 및 업무능률 향상에 초점을 맞추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성기합 대표이사는 지난 6년을 뒤돌아보며 회사가 성장하는데 도움을 준 거래처 관계자에게 감사의 인사와 앞으로 최상의 제품으로 보답하겠다는 약속의 시간도 가졌다.
제일안전유리는 지난 2010년 수평 강화유리 전문 생산 공장으로 설립되었다.
2011년 KS 강화유리, 배강도유리 인증과 자동 재단기와 기업 전산화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2014년 워터젯 시스템과 2015년 수평 강화로 증설, 올해 접합유리 생산라인을 설치 등 지속적인 설비투자를 단행했다.
현재 면적 8,300㎡, 건물 3,000㎡ 규모의 자체공장에 수평 강화로 2기(1호기 3,300X6,500mm, 2호기 3,000X6,000mm)를 가동 중이며, 최대 사이즈 2,500X6,000mm 접합유리 생산라인을 설치하고 종합 가공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강화, 접합유리 전처리 보유설비로 자동재단기 2기, 양각면기 3기, 수직각면기 3기, 천공기 6기, 씨밍기 3기, 워터젯 등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가동에 들어간 접합유리 생산은 판유리 세척, 건조부터 PVB 필름 부착, 예열 접합과 오토클레이브 완전 압착 접합 공정으로 이어지는 풀 라인이다.
제일안전유리는 4mm 완전 강화유리 생산에 만전을 기하고, 완벽한 판유리 세척, 건조부터 클린룸 내 온도 및 습도유지, 고품질 PVB 필름 사용으로 접합유리 공급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중국 상해에서 워크샵 개최, 거래처와 화합, 상생방안 논의
한편, 제일안전유리는 지난 4월 11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된 중국 상해 유리전시회 참관을 겸해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 회사는 2년에 한 번씩 거래처 사장단 워크샵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해외 워크샵은 화합과 결속을 목적으로 유리전시회 공동 참관과 앞으로의 비전과 이념을 공유하고자 기획되었다.
제일안전유리는 관계자는 “거래처와 소통하며 이해와 배려를 통한 상생방안을 논의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었다고”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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