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5호 8/25] KM korea_리모컨 작동 방식의 블라인드 내장형 복층유리 공급
창문과 페어블라인드 내장형 폴딩도어, 칸막이, 중문, 실내도어에 접목
블라인드 내장 복층유리 ‘페어블라인드’ 전문 업체 KM korea(대표 민종필)가 리모컨 작동 방식의 블라인드를 공급한다. 이 제품은 수신기와 리모컨이 일체형으로 돼 있어서 어느 정도 떨어진 위치에서도 블라인드 작동이 가능하며, 블라인드를 양방향으로 작동시킬 수 있다. 또 12볼트 저전압 모터를 적용해 사용이 편리하고, 내구성이 강하며 AS나 사후관리도 용이하다.
이 회사 관계자는 “리모컨 작동방식의 이 제품은 저전류 모터를 적용해 기존 제품의 단점을 보완하고 내구성과 사용성을 대폭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라며 “고장률이 적고 관리도 용이하다”고 밝혔다.
KM Korea는 제품 테스트를 위해 생산 공장 내에서 3~4개월간 리모컨 모터를 풀가동해 제품의 내구성을 입증했다. 이와 관련해 “고장률이 적다는 것을 여러 가지 시험을 통해 입증했으며 전자제품에 속하기 때문에 2년간 무상 AS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회사 관계자는 덧붙였다. 이 제품은 특히 가로 2500mm에 높이 3000mm의 대형 블라인드 창호에도 모터와 리모컨이 문제없이 작동되는 실험을 끝마쳤고, 지난달에 개최된 제주경향하우징페어에 출품해 전시 관람객으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한편, KM Korea는 ‘페어블라인드’를 국내에 공급한지 3년째 접어들면서 창호와 실내도어, 폴딩도어, 오피스 칸막이, 다용도 인테리어 디스플레이 등의 아이템으로 제품의 응용폭을 넓힘으로써 블라인드 내장형 복층유리에 대한 인식을 크게 확장시키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이 슬림형 폴딩도어와 창문인데, 최근 들어 터닝도어나 일반 실내도어, 시스템도어에도 적용되고 있다. 페어블라인드는 원래 해외수출을 목적으로 투자한 중국 제조공장에서 생산돼 필리핀, 일본 등지로 수출할 목적이었으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해외보다는 우리나라 시장에 집중하게 되면서 이 같은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해외시장에서 검증된 페어 블라인드 제품은 10년 무상 AS를 보장할 정도로 자신감 있는 서비스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이번 리모컨 자동 작동 제품을 추가해 제품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말했다.
또한, 이 관계자는 “페어블라인드의 날이 현재는 알루미늄 재질인데 허니컴 날 제품을 현재 개발 중”이라며 “원단 특성상 위아래 양방향으로 자유롭게 열고 닫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 제품은 현재 90% 가까이 제품 개발이 끝난 상태이며, 다양한 색상으로 인테리어 공간과 잘 어울리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동안 수요요구가 있었던 펜션이나 전원주택 등의 지붕창 및 천창에도 적용될 수 있다.
페어 블라인드는 최근 서울대학교에 시공된 이후 각 건설사로부터 잇따른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따라서 앞으로 신축 움직임이 있는 대학교 음압병동에 수동 및 자동 페어블라인드가 적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주력제품 중 하나인 페어 블라인드 내장형 초 슬림 폴딩도어는 5mm부터 30mm까지 판유리의 두께에 맞게 프레임을 갈아 끼울 수 있는 호환성이 있어 소비자의 구미에 맞춰 다양한 색상과 두께를 연출할 수 있다.
*KM korea 문의 : 031-437-8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