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3호 7/25] 양평전원주택지에 수평 밀착형 슬라이딩 창호시스템 Titen4 시공
중·소형창과 대형창 등 다양한 규격으로 전원주택지에 설치돼 입소문 타…
단창과 대형창 등 다양한 규격과 형태로 시공
‘타이튼4’는 TS(Tilt Sliding)와 LS(Lift Sliding) 시스템창호처럼 슬라이드(Slide) 작동방식이 닮았지만, 창문이 개폐되는 지점에서 창짝이 창틀에수평 밀착되게 변환되는 특성이 차별화됐다. 창짝의 네면이 창틀에 완전히 밀착되므로 단열, 기밀, 수밀, 방음, 방범, 내풍압성능이 우수하다.
양평 주택현장의 건축주도 지인으로부터 이런 이야기를 전해 듣고 제품에 대한 문의와 함께 미팅, 견적, 계약, 시공을 일사천리로 진행하면서 신기한 듯 몇 번이고 샘플창 핸들을 돌려 보았다. 핸들의 간단한 작동만으로 잠금상태에서 창짝의 네 면이 약 8mm 가량 열려져 환기가 가능한 특징에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타이튼4’는 중·소형과 대형창 등 다양한 규격으로 양평 전원주택지에 설치돼 입소문을 탔다. 이번 현장도 부분적으로 여닫이와 환기가 가능한 Tilt Turn 제품이 적용되긴 했지만, 넓이 1500mm 내외의 대형창호와 중·소형창호가 투입돼 순수 국내산 수평 밀착형 슬라이딩 창호시스템에 대한 위상을 드러냈다.
입소문만으로 ‘타이튼4’와 같은 고기능성, 고효율 창호를 찾는 건축주의 문의가 계속 이어지게 되는 것은 시스템창호에 대한 인지도가 전원주택, 목조주택, 농가주택을 중심으로 폭넓게 알려지고 있다는 사실을 반증한다. 특히 양평과 같은 전원주택지는 아름답고 편안한 주거환경을 만드는 건축주 주도의 커스터마이징 설계가 일반화되는 추세이기 때문에, 믿을 수 있고 사용하기 편안한 기능성 창호를 추구하는 소비추세가 계속될 것이란 전망이다.
더구나 ‘타이튼4’처럼 단창으로써 우수한 에너지소비효율등급을 갖는 고효율창호는 앞으로도 꾸준히 소비자의 인기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용자의 편의위해 핸들작동방식 크게 업그레이드
한편, 이번 현장에 설치된 ‘타이튼4’는 사용자의 (사용)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핸들작동방식을 크게 업그레이드했다. 핸들각이 수평인 90도에서 창문의 밀착이 해제되고, 전면 스트라이커(Sriker)의 걸림도 해제돼 창문이 열려지는 모드로 전환된다.
‘타이튼4’는 핸들의 회전각도에 따라 오픈(Open 열림모드), 벤틸레이션(Ventilation 환기모드), 클로즈(Close 닫힘모드)의 3단계 모드로 구현된다. 즉, 핸들이 위로 향할 때는 환기모드인 벤틸레이션 모드가 작동해 밀착이 해제된다. 하지만 전면 스트라이커는 걸림상태를 유지함으로써 잠금상태에서 환기가 가능하다. 그리고 핸들이 아래로 향할 때는 클로즈 모드이며, 이 땐 밀착과 전면 스트라이커가 걸림상태이므로 창문이 물 샐틈없이 수평 밀착된다.
‘타이튼4’는 이 손잡이와 프로파일 속 하드웨어가 서로 연동 작동함으로써 창문이 레일을 따라 수평(직선)운동해 창문이 닫히는 상태에서 창문이 수직(직선)운동으로 클로징(Closing닫힘)돼 창틀에 완전히 밀착하는 방식으로 고단열, 고기밀, 고수밀, 내풍압, 높은 방범성능을 갖는다.
이번 양평 건축주처럼, 창문이 잠궈진 상태에서 틸트(Tilt 환기)가 가능해 환기성능을 기술적으로 구현한 점과 방충망을 장착할 수 있는 프로파일 레일 구조 설계 등이 호평으로 이어지고 있다.
앞으로는 고객의 니즈와 건축 관련 법규, 건축시장의 추세, 업계의 동향 등에 빠른 대처가 어렵다면 생존하기도 어려운 것이 현재 국내 창호업계의 경영환경이다. 따라서 창호의 제조, 생산, 조립, 영업, 설치의 모든 비즈니스 분야에서 트렌드에 맞는 제품개발과 성능향상, 소비자 판매 및 시공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 자료 제공_CJ WINDOW KOREA(문의 : 031-357-64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