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9 5/25] 우신복층유리(주)_국내 최대 규격 2,750X6,000mm 복층유리 생산, 타사와 차별화

– 유리 무게 1ton, 2차 실링 깊이 30mm, 더블 프레스 적용 등 최신형 설비 도입
– 로이복층, 접합복층, DPG, MPG복층, 삼중유리 등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

우신복층유리(주)(대표이사 한종수)가 국내 최대 규격인 2,750X6,000mm 복층유리 생산을 통해 타사와 차별화에 나섰다. 이 회사는 올해 초에 (주)아이지스로부터 최신형 복층유리 생산라인을 설치하고, 가동에 들어갔다. 대형 사이즈의 일반복층 및 접합복층과 DPG, MPG복층, 삼중유리 생산이 가능하며, 복층유리 하중 무게를 1Ton까지 견딜 수 있도록 특수 설계되었다. 기계적 특성으로 판유리 두께 자동인식과 세척 건조구간의 에어나이프 간격 및 각도가 자동 조절되며, 판유리 오염방지와 로이유리 코팅 면을 보호할 수 있는 기능도 갖추었다. 빠른 가스 자동 주입과 더블 프레스 방식을 적용한 것도 특징이다. 아르곤 가스 소비효율 증대를 위해 칸막이 적용과 삼중유리 자동 조립 및 복층유리 양면 공기층에 자동 가스 주입도 가능하다. 또한, 제2차 봉합구간은 대형 사이즈의 복층유리를 중간에 쉬지 않고 한 번에 오토 실링이 가능하며, 국산 설비로는 최초로 실링 깊이의 폭을 30mm까지 주입할 수 있다. 고정밀도 직선 레일을 장착한 헤드장치로 유리 크기 및 간봉 깊이를 자동 인식해 실링 깊이도 조절할 수 있다.
우신복층유리는 업그레이드된 성능의 차별화된 복층유리 생산설비를 바탕으로 부가가치가 높은 소프트 로이유리를 적용한 가스 주입 복층유리와 접합복층 및 삼중유리 생산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 회사는 판유리 재단, 면취, 따내기, 강화, 복층, 접합유리, 힛속까지 종합 판유리 가공업체로 대량 가공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강화유리는 최대 사이즈 3,048X6,096mm까지 생산할 수 있으며, 더블 로이유리 강화 가공에 중점을 두고 있다.
접합유리는 판유리 세척건조부터 클린룸에서의 PVB 필름 삽입작업과 1차 예열구간 및 2차 오토크레이브 완전 압착으로 최대 사이즈는 3,048X6,096mm다. 검증된 필름 사용과 접합유리 생산과정에서 이물질이 침투하지 못하게 클린룸 내에 관리와 공기 청정 설비를 설치해 항온 및 항습 제어 시스템을 통해 적절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우신복층유리는 지난 1973년 서울시 을지로에서 우신유리상사로 출발하여 1981년 우신유리(주) 법인을 설립했다. 1993년 경기도 하남시에 공장 설립하고, 1996년 KCC 판유리 대리점 계약을 체결했다. 1997년 우신복층유리(주) 독자법인을 설립, 2009년 강화유리 생산에 나섰다. 2010년 복층유리와 강화 및 배강도유리 KS 인증을 취득했고, 2015년 충북 음성군에 제2공장을 설립하면서 음성 대량생산, 하남 긴급생산 등 이원화 운영에 나섰다. 2016년 인테리어용 유리 통합 브랜드로 ‘GLASART’ 브랜드를 런칭했고, 2018년 음성 공장 증축을 통해 총 18,150㎡(5,500평) 규모로 확장했다. 2019년 PVB 접합유리 생산설비 도입과 KS 인증 취득에 이어 최근 국내 최대 규격의 복층유리 생산라인 설치까지 지속적인 설비투자로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우신복층유리(주) 문의 : (031)795-0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