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5호 3/25] “판유리 공장 작업자 안전용품 이보다 더 안전할 수는 없다!”
‘터프 앤 라이트’ 판유리 공정에서 종종 발생되는 긁힘, 베임, 절단 등 안전사고로부터
작업자를 보호하기 위해 제작된 특수 재질의 전문 안전복을 제조하는 미국기업
판유리는 제품 특성상 파손 시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다. 본지는 판유리 관련 근로자들의 긁힘, 베임, 절단 등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할 수 있는 우수한 품질의 안전용품 ‘터프 앤 라이트’를 소개한다.
‘터프 앤 라이트’는 케블라, 트와론, 스펙트라, 다이니마보다 3배 이상 강도가 높고, 최고 방어소재로 알려진 아라미드보다 4배 이상 수명이 길다. 타 소재와 다르게 커튼처럼 가볍고 부드러워 활동이 자유롭다. CoolMax 소재를 이용하면 더운 여름철에도 시원하게 작업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미국재료협회(ASTM)인증을 준수하며, 높은 안전성뿐만 아니라 환경 친화적인 제품이다. Micro Texpur 소재를 사용, 피부 또는 환경으로 침투할 수 있는 유해 중금속을 포함하지 않고 있다. 오랜 기간 박테리아 및 각종 유해 세균으로부터 99.9% 보호되며, 냄새, 곰팡이가 없어 친환경 항균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CoolMax 소재는 독특한 4채널 섬유구조로 피부로부터 배출되는 땀을 직물에 맨 바깥층으로 신속하게 배출시킨다.
‘터프 앤 라이트’는 장갑과 상반신용 슬리브, 아우터, 하반신용 앞치마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두 미국재료협회 ASTM 커팅 레벨 1~5점 중 5점을 획득했다. 장갑은 아라미드보다 3배 강력한 절단 저항력을 가지며, 강한 산 또는 염기에 저하를 견딜 수 있다.
슬리브는 손, 가슴, 어깨, 목까지 보호할 수 있다. 역시 안전기준 레벨 5점을 받았으며, 오렌지 색상으로 가시성 확보와 통풍 및 친환경성이 돋보인다.
아우터(겉에 입는 옷)는 유리공장 전용 작업복으로 목과 상반신 전체에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으며, 썸루프(엄지손가락을 팔소매 끝부분에 끼는 구조)와 썸홀(엄지손가락을 팔소매 끝부분에 넣는 구조) 중 선택이 가능하다. 그밖에 긴바지와 반바지 형태의 안전 앞치마는 허리 아래 하반신을 보호하기에 적합한 제품이다.
‘터프 앤 라이트’를 공급하는 태주실업(주)(대표이사 정인영)은 1979년 설립 이래 국내 유리 제조 산업 발전에 일익을 담당해 왔다.
태주실업 최승호 이사는 “판유리 가공 작업자들은 항상 위험에 노출되어 있으며, 해마다 자고 큰 많은 재해가 발생되고 있다는 사실에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서 터프 앤 라이트를 국내에 런칭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산업재해 실태자료에 따르면 재해자는 31.5%로 제조업체에서 가장 많았고, 사망자는 건설업 다음으로 제조업이 5~49인 사업장에서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해유형별로는 절단, 베임, 찔림 등의 안전사고는 넘어짐, 끼임, 떨어짐 다음인 4번째로 많았다.
‘터프 앤 라이트’ 제품문의 : 031-337-1442(추가 정보 www.tuffnlit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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