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3호 2/25] 한글라스_듀오라이트클럽 품질 경쟁력 강화 위한 등급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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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층유리 제품의 품질, 추천 부자재 사용 여부 및 보유설비 등 평가
– 앞으로 PLATINUM, GOLD, 일반 회원사로 구분하여 운영
– 지난해 10월 5일 듀오라이트클럽 및 세큐라이트파트너 로고 변경

해마다 건축물 에너지절약 정책이 강화되면서 고효율 창호 적용이 보편화 되고 있다. 고효율 창호에 들어가는 복층유리는 유리 사이 공기층에 아르곤 가스를 주입하거나 단열스페이서가 적용되어 에너지 손실을 줄여준다. 그러나 건축경기의 침체가 장기화되고 저 단가 경쟁이 고착화되면서 복층유리에 저 품질 부자재를 적용하거나 복층유리 가공 시 품질관리를 철저히 하지 않아 전체 복층유리의 단열성능이 현격히 떨어지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예를 들어 아르곤 가스의 경우 함유율과 누기율이 매우 중요한데 가스 주입시간, 주입량 등 세심한 관리가 진행되지 않아 제 성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아르곤 가스 사용 자체가 무의미해지기도 한다.
유리업계의 선두주자 한글라스( http://www.hanglas.co.kr )는 안정적인 품질에 대한 소비자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복층유리 생산자 네트워크인 ‘듀오라이트 클럽’의 품질기준을 더욱 더 강화하였다.
‘듀오라이트클럽’은 소비자들에게 높은 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02년부터 국내 복층유리 가공업체 중에서 기술 및 품질은 인증 받은 기업만을 엄선하여 한글라스에서 정기 품질 평가 및 개선 지도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품질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회원사 등급제를 도입하였다. 회원사가 생산하는 제품의 품질, 추천 부자재 사용 여부, 보유 설비 등을 평가하여 PLATINUM, GOLD, 일반 회원사 3등급으로 구분되어 운영할 예정이다. 회원사 총 69개사 중 2021년 PLATINUM으로 선정된 회원사는 8개사, Gold 회원사는 30개사 이다.
또한, 지난해 10월 5일 한글라스는 듀오라이트 클럽 및 세큐라이트 파트너 로고를 변경하며 새로운 세대의 시작을 알렸다. 기존의 왕관마크는 제거하고 영문으로만 구성된 로고는 ‘DUOLITE’ 및 ‘SECULITE’ 그 자체를 좀 더 또렷하게 각인시키면서 트렌디한 감각을 더했다. 더불어 ‘DUOLITE’ 의 U와 O, 그리고 ‘SECULITE’의 C와 U를 연결시켜 무한한 성장 가능성, 사람과 공간의 연결을 강조할 수 잇는 디자인으로 만들어졌다.
한글라스 듀유라이트클럽 운영 담당자인 안종현 부장은 “듀오라이트클럽 및 세큐라이트파트너는 국내 최초이자 최대 복층유리 및 강화유리 생산자 네트워크”라며 “품질에 대한 중요도가 대두되고 있는 이 시점에 한글라스는 책임감을 갖고 철저한 품질평가와 기술지원을 통해 회원사의 품질 관리 역량 및 경쟁력을 향상시킬 예정이며 회원사간 상생 협력을 이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글라스는 1957년에 한국유리공업(주)으로 국내 최초로 판유리 생산을 시작해 지금까지 한국의 유리산업을 선도해 온 회사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코팅 유리 가공공장을 건립하였고 고성능 코팅유리, 스마트 글라스 등 끊임없이 제품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뛰어난 기술력을 가진 중소기업들과 협업하며 상생 모델을 만들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보다 친환경적이고 스마트한 주거환경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한글라스 문의 : 02-550-70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