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2호 2/10] 진영공업사 베란다 안전 스텐 방충망·고정 방범창 개발

창호 부속자재 종합 제작업체인 진영공업사(대표 홍양일)가 추락방지 베란다 안전 스텐 방충망을 개발했다. 또 알루미늄 그릴 고정 방범창(방범창+방충망 일체형)과 알루미늄 그릴 슬라이딩 방범창(방범창+방충망 일체형), 접이식 현관 방범창(방범창+방충망 일체형)을 개발, 본격적인 공급에 나섰다.

추락방지 베란다 안전스텐방충망은 구조적인 결합강도를 높여 방범과 방충의 기능을 모두 할 수 있게 개발하였으며, 고정 및 슬라이딩 방범창은 구조적인 결합강도에 이어 알루미늄 그릴을 적용함으로써 미관까지 고려하여 제작했다. 또 접이식 현관 방범창에도 동일하게 알루미늄 그릴을 적용해 기능과 미관을 모두 높이는 제품 설계를 채택했다. 이들 제품은 최근 현풍 테크노 단지, 주거용 건물에 시공되어 호평을 받았다.

이들 제품의 망(Mesh)은 스텐(Sten)과 롤(Fiber Glass) 이외에도 미세먼지 차단효과가 있는 ‘촘촘망’을 접목하여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힐 방침이다.

진영공업사는 이 신제품에 외에 오는 2월 중순 출시 예정으로 섬세하고 세련된 문양을 접목시킨 오토락 핸들(Auto lock handle)을 개발하고 있다. 이 제품은 알루미늄, PVC 제품 두가로 개발하여 본격 시판에 돌입할 방침이다.

한편, 진영공업사는 설립 이후 30여년동안 창호부자재 개발 및 생산에 전념해 왔으며, 초창기부터 아예 다품종 소량생산을 경영방침으로 내세워 새시용 호차, 가이드, 후레임 건구, 스토퍼, 경첩, 핸들, 방충망 등 많은 제품을 개발, 생산해 왔다.

최근에는 행거레일용 레일, 로라, 손잡이, 레루, 경첩 등을 개발, 생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