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8호 12/10] 보쉬_전동공구, 파워·정밀성·편의성 3박자 갖춘 전문가용 충전 각도절단기 출시

– 바이터보 기술로 최대 2,000W 유선 제품과 동급 출력
– 특허 받은 관절형 글라이딩 암으로 정밀 절단 가능, 편의·안전 기능 다양

전동공구 분야의 글로벌 리더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사업부문장 박진홍)가 파워와 정밀성, 편의성 3박자를 모두 잡은 전문가용 바이터보 충전 각도절단기 ‘GCM 18V-305 GDC’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보쉬 각도절단기 제품군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바이터보 브러시리스(이하 바이터보) 제품이며, 최대 2,000W 출력의 유선 각도절단기와 동급의 파워를 자랑한다. 특히 보쉬의 프리미엄 배터리 ‘프로코어18V’(ProCORE18V)와 함께 사용할 때 최대 효율을 발휘한다. 목재 등 다양한 자재를 최대 120mm의 깊이 및 400mm의 폭으로 절단할 수 있다.
강력한 파워와 더불어 정교한 절단 성능도 큰 장점이다. 공구 몸체에는 보쉬가 특허받은 관절형 글라이딩 암이 장착돼 작업자가 원하는 위치와 각도로 톱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특히 글라이딩 암은 작업 시 톱날의 뒷공간을 여유롭게 활용할 수 있으며, 최소의 힘으로도 부드럽고 정확한 절단이 가능하다. 여기에 듀얼 레이저를 사용해 절단선을 정확하게 표시할 수 있다. 신제품은 다른 바이터보 제품군처럼 편의기능을 다양하게 갖췄다. 바이터보 각도절단기는 보쉬 벤치탑 공구 최초로 사용자 인터페이스(HMI)를 탑재했으며, 작업 속도 3단계 조절 기능과 에코모드를 제공한다. 에코 모드는 경량 작업 시 배터리 소비가 최적화돼 작동 시간을 최대 20%까지 늘릴 수 있다. 또 커넥티비티 기능으로 제품을 보쉬 툴박스 앱과 연동, 작업 속도 조절 및 에코 모드 선택을 원격으로 할 수 있다. 이밖에 별도의 공구가 필요 없는 톱날 교체 기능과 전방 베벨 제어장치가 탑재됐다. 안전 기능으로는 인텔리전트모터 브레이크와 소프트 스타트(부드러운 시작) 기능을 적용했다. 모터 브레이크는 3초 안에 공구 작동을 빠르게 멈출 수 있으며, 소프트 스타트 기능은 톱을 시동할 때 톱날이 천천히 회전하다가 점차 가속되어 제품을 안전하게 컨트롤할 수 있다.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 관계자는 “바이터보 각도절단기는 전문가 작업에 걸맞는 파워와 정밀성, 편의성 3박자를 모두 갖춘 제품”이라며, “특히 특허받은 관절형 글라이딩 암과 사용자 인터페이스(HMI) 등을 활용해 작업 효율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보쉬 그룹의 전동공구 사업부는 전문가용 전동공구, 액세서리, 측정공구 분야를 이끄는 대표적인 브랜드 중 하나이다. 2016년 글로벌 전동공구사업부는 총 45억 유로 (약 5조 8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명목상) 7%의 성장을 기록한 결과이며 핵심 성장요인으로는 보쉬 전동공구의 꾸준한 사용자(User, Consumer) 중심 전략의 결과이다. 전체 매출의 약 1/3이 시장에 출시된 지 2년이 채 안된 신제품으로부터 발생하기도 했다. 보쉬(Bosch), 드레멜(Dremel), 프레우드(Freud), 시아(Sia) 등의 브랜드를 앞세운 전동공구 사업부는 전문가용 전동공구, 액세서리, 측정공구 외에도 정원/가정용 공구, 드레멜, 프레우드의 6가지 사업 분야 및 브랜드가 최고의 엔지니어링 프로세스와 고객중심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보쉬 전동공구의 핵심 성공요인은 탁월한 ‘혁신성’에 기인한다. 2017년 한해 독일에서만 100여개의 신제품이 출시했으며, 압도적인 충전 기술과 전동공구에 커넥티비티 기술을 최초로 적용하여 전세계 전동 및 충전공구 시장을 이끌어 가고 있으며, 사용자의 건강과 안전까지 고려한 스마트 기술로 혁신 전동공구를 선도하고 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 보쉬전동공구 공식 홈페이지( https://www.bosch-pt.co.kr/bosch-power-tools/kr/ko/ ) 및 보쉬 전문가용 전동공구 사이트 ( https://www.bosch-pt.co.kr/kr/ko/ ), 모바일 앱 “보쉬 툴박스”, 보쉬 온라인 커뮤니티( http://cafe.naver.com/boschpt )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