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0 제158호] 동인R&C – 창호용 로라, 크리센트 ‘NEXT’ 본격 생산

공압 제품 다이케스팅 가공 전문 생산업체로 활약

 

전문 생산장비와 영업력 갖추고 창호하드웨어 생산 본격 돌입


창호 제작업체 및 유통업체를 중심으로 제품판매 진행

다이케스팅 장비 보유업체로서 공압, 카플러 제품을 주로 생산해 온 동인R&C(대표 신성우, 이하 동인알앤씨)는 오랜 금속 소재 가공사업 경력을 바탕으로 품질과 기술이 보증된 창호용 하드웨어 ‘(브랜드명) NEXT’ 생산에 본격 뛰어 들었다.

대구 서구 국채보상로에 소재한 동인알앤씨는 창호용 로라와 크리센트, 도어체인, 도어스토퍼 등 창호용 하드웨어를 개발, 이미 1년 전부터 창호 제작업체 및 유통업체를 중심으로 제품판매를 진행해 왔으며, 시장에서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현재 상당량의 창호하드웨어 제품을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이 회사 신성우대표는 “다이케스팅 사업을 진행해 오면서 지인 및 거래처로부터 창호 로라와 크리센트 부속품에 대한 주문 제작 의뢰를 많이 받았다.”며 “이후 자체 제품 개발이 이루어졌고, 고객으로부터 제품성을 인정받아 우선 몇 가지 품목부터 본격적인 생산 및 판매를 시작해 왔다.”고 밝혔다.


오토락과 핸들도 현재 개발 진행 중, KS획득으로 규격 및 제품품질 먼저 갖춰

현재 생산되고 있는 주품목은 로라 115G, 115G 2P, 115B, 124, 130과 소형 및 보조조절 로라 제품이며, 크리센트와 도어부속품(도어체인, 도어스토퍼)도 함께 공급하고 있다.

다이케스팅 장비보유업체로서 로라 제품의 경우, 창호에 일반적으로 적용되는 기본 품목부터  우선 갖추고 있으며, 향후 시장요구에 발맞춰 제품 구색을 점차 늘려나갈 방침이다. 오토락과 핸들은 이 제품을 찾는 고객의 요구에 맞춰 현재 개발이 한창 진행 중이다. 

제품의 품질에 주안점을 두는 이 회사  신성우대표는 “저희 회사는 수년 전부터 다이케스팅을 주업종으로 사업을 펼쳐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먼저 제품 품질에 주안점을 두어 면밀히 검토한 후 본격적인 생산에 착수했다.”며 “무엇보다 창호 하드웨어 관련 규격인 KS를 우선 획득, 고객이 요구하는 규격 및 제품 품질수준을 철저히 검토하였다.”고 강조했다.

신 대표는 특히 고품질 제품 생산을 위해 자체 연구소내 로라와 크리센트 관련 호차강도시험기, 내구성시험기, 인장강도시험기, 압축강도시험기, 주행성시험기를 들여놓고 철저한 품질 테스트 후 생산 및 출하하고 있다.


현재 150톤, 70톤 다이케스팅 장비 등 보유, 제품기술력과 가격경쟁력 갖춰

현재 창호 제작업체 및 유통점, 대리점을 중심으로 영업 및 마케팅이 진행되고 있으며, 기존 공압제품분야에서 인정받은 품질 및 기술력을 창호하드웨어분야에서도 인정받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1991년에 설립된 동인알앤씨는 현재 150톤, 70톤의 다이케스팅 장비 4대와 전용기 3대, 관련 주변기기 등을 보유하고 있어 자체 제품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을 모두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람중심의 경영을 우선하는 것이 기업이념

“회사 내부적으로는 직원들이 일할 수 있는 환경과 생산 및 품질교육, 그리고 안전교육을 기본으로 삼고 제품 생산 활동에 임하고 있습니다. 회사를 구성하는 직원이 없인 제품이나 영업, 마케팅도 없기 때문에 사람중심의 경영을 우선으로 하는 것이 기업이념입니다.”

신성우 대표는 창호 하드웨어를 생산할 수 있는 기본 장비와 전문인력을 갖춘 것이 회사의 가장 큰 경쟁력임을 강조하며, 그만큼 인적 물적 인프라가 충분하고 가격경쟁력까지 갖춘 업체임을 자부했다. 또한 앞으로는 더 나아가 제품의 인지도를 갖춰 나가는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신성우 대표는 ‘다음’이라는 뜻의 적극적인 행동이미지가 내포된 ‘NEXT’ 브랜드를 창호 하드웨어 상품이미지로 채택하여 진취적이고, 말보다는 행동지향적인 경영전략을 펼쳐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