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2호 9/10] ㈜한국건물에너지시험원의 창문안전잠금장치 시험인증, YTN에 방영
– 침입방어 성능시험장비 구축, 최근 창문안전잠금장치 개발기업의 시험인증 진행
– YTN에 범죄예방 건축기준 테스트 인증기관으로 소개돼
창호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고, 범죄예방 건축기준 고시에 준한 테스트를 국내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한국건물에너지시험원(원장 김영동)이 편의성과 안전성이 모두 검증된 창문잠금장치 개발기업(고스트락, 대표 김장후)의 창문잠금장치에 대한 성능테스트를 진행한데 이어, 침입방어 성능시험 인증전문기관으로써 YTN의 기업탐방 프로그램인 ‘비즈코리아’에 방영 및 소개돼 주목을 받았다.
창문을 통한 추락, 손끼임, 외부침입 등의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 현재 상황에서 ㈜한국건물에너지시험원의 범죄예방 건축기준 고시에 준한 테스트와 이에 준한 침입방어 성능시험장비를 구축한 것에 대한 호응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시험원 관계자는 이와관련해 “베란다 창문을 통한 어린이 추락사고와 외부침입사건 방지차원에서의 반응과 관심인 것 같다”고 말했다. 방송에서도 방영되었지만, 실제로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매년 300여건의 베란다 사고가 발생하고 있고, 이중 절반가량이 10세 미만 어린이 사고라고 한다.
이에 전문가들은 어린이가 창문을 쉽게 열수 없도록 잠금장치르 설치를 권장하고 있다. ㈜한국건물에너지시험원이 진행한 고스트락사의 창문잠금장치 성능 테스트는 국토교통부 범죄예방건축기준 고시에 준해 진행되었다. 제품(창문잠금장치)의 측면부에 대해서 1.5kN으로 재하 실험 등을 실시한 결과(국토교통부 범죄예방 건축기준 고시 별표1 건축물 창호의 침입방어 성능기준 시험- 침입저항테스트) 건축물 창호의 침입방어성능기준 시험에 준해서 국토교통부성능기준 1.5kN까지 만족한 결과를 도출하였고, 2.5 kN까지 성능이 확보되었음을 확인하였다. 현재 이 제품은 침입저항에 대해서 충분한 성능이 확보된 제품으로 확인되었다.
고스트락사는 특화된 기술력으로 안전성과 편의성을 모두 갖춘 창문잠금장치 개발기업으로서 창호부품전문회사와 공동기술으로 기술개발하여 아이디어 상품인 창문잠금장치를 개발 생산하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창문을 열어놓은 채 잠글 수 있는 창문잠금장치를 개발 생산하고 있는 스타트업 기업”이라고 자사를 소개했다.
“혼자사는 여성이나 미취학 아동의 창문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저층주택의 외부침입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한편, ㈜한국건물에너지시험원은 작년 7월 31일 국토교통부 범죄예방 건축기준 고시에 따라 법제화된 창호 및 현관문(방화문 등)의 침입방어 성능을 측정할 수 있는 침입방지성능장비 등을 갖추고 그동안 없었던 범죄예방 건축기준고시에 준한 시험을 진행하고 있어 업계의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