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7호 6/25] 아시아그라스, 레진 접합유리 사이즈 2,150X3,600mm 생산설비 증설
– 칼라 레진 및 곡면유리 접합 등 안전성과 인테리어 효과까지
– 홀로그램 접합유리 인기, 빛의 방향과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른 색상 연출
인테리어 접합유리 생산업체인 아시아그라스(대표 이중한)가 최근 레진 접합유리 생산설비 2호기를 증설했다. 이 회사는 최대 사이즈 2,150X3,600mm까지 레진 접합유리를 비롯해 곡면유리 접합도 가능하다.
아시아그라스는 지난 50년 동안 차별화된 기술력을 확보하며, 칼라 조색을 통한 레진 접합유리를 인테리어 시장에서 꾸준히 공급해온 전문 업체로 이번 설비 제작 설계에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레진 접합유리는 판유리와 판유리 사이에 고분자 화학수지인 레진을 주입하고 경화시키는 방식으로 이 회사의 강점인 칼라 조색 시 색상이 일정하고, 농도조절도 가능하다.
레진 접합유리는 두 장 이상의 판유리 사이에 4면을 양면테이프로 밀봉 처리하고, 그 중 한쪽 면 사이에 레진을 주입한 후 자외선램프 등으로 경화시켜 생산된다. 판유리 두께 3mm부터 생산되며 재단, 면취, 홀 가공도 가능하다. 파손 시 비산방지로 접합유리 본연에 안전성능을 확보한 제품으로 투명도와 칼라 색의 농도조절이 소비자가 원하는 기준까지 생산할 수 있다.
최근 아시아그라스에서 생산하는 투명과 불투명 홀로그램 접합유리도 인기다. 이 제품은 빛의 방향과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른 색상 연출도 가능하다. 그밖에 연동 중문용으로 무늬유리에 투명유리를 접합하여 안전성을 확보한 다수 제품도 눈길이 간다. 무늬유리의 고유 패턴과 굴곡으로 접합 가공 시 레진을 사용하면 기포 없이 광택 유지 및 투명성을 유지할 수 있다.
이 회사 이중한 대표이사는 “레진을 주입한 접합유리는 투명도와 칼라 색의 농도조절이 소비자가 원하는 기준으로 생산이 가능해 인테리어 효과와 안전성도 확보한 제품”이라며 “무늬유리와 투명유리 접합 가공에도 레진을 사용하여 안전 및 인테리어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아시아그라스는 레진 접합유리 뿐만 아니라 EVA 필름을 적용, 다양한 인테리어 소재를 사용한 접합유리도 생산 공급하고 있다.
* 아시아그라스 문의 : 031-593-93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