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7호 6/25] 고기밀성 단열 현관문 생산, ㈜일성코리아
유러피안 스타일의 ‘이글루도어’ 패시브하우스 에너지절감주택을 위한 단열현관도어
최근 건축물관리법이 본격 시행되고 단열자재가 새롭게 주목되면서 ㈜일성코리아(전무 김중화)의 현관문 브랜드 ‘이글루(igloo)도어’에 시선이 고정되고 있다. 뛰어난 단열성능으로 지난 2010년 한국화재보험협회 부설 방재시험연구원 용역 연구 등을 통해 가장 높은 성능의 방화문으로 적합하다는 인증을 받았기 때문이다. 단열성능에 대한 우수성 연구논문이 방재시험연구원에 의해 발표된 바 있다.
이글루도어’는 내부와 외부 철판이 완전 분리되는 구조다. 따라서 열차단 성능이 탁월하고, 단열과 방음이 우수하다. 도어 내부 충진재로 사용하는 친환경 수용성 경질우레탄폼으로 충진재를 채워 직접 발포충진된 구조로 이루어졌다. 또한 3중 가스켓 구조는 기존 방화문보다 기밀성이 더욱 뛰어나게 함으로써 결로현상까지 완벽하게 막을 수 있다.
“‘이글루도어’는 고기능 유럽형 시스템 현관도어로서 도어의 날개면이 도어 프레임 속으로 들어가는 제작방식으로 완전 밀착돼 우수한 방음, 방범, 단열, 차음성능을 발휘합니다. 도어문의 닫힘은 자동으로 천천히 닫히게 돼 속도조절이 가능합니다.”
㈜일성코리아 김중화 전무는 “국내 최초 완전 분리형 결로방지 프레임을 사용하고, 특허를 획득한 폴리아미드(PA) 단열간봉 삽입방식을 채택했다.” 고 덧붙였다. 도어의 내외부 철판이 완전히 분리되는 구조로 열교차단이 되므로 단열과 방음, 내화성능까지 잡아 내부와 외부의 온도차기 심한 지역, 패시브하우스, 에너지절감건물 등에서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이글루도어’는 3년전 서울 노원구에 건축된 패시브하우스, ‘이지하우스’에 전량 투입됐다. 이지하우스는 국내 최초 친환경 에너지 자립 주택단지로 단지전체가 친환경, 고효율을 컨셉으로 지어져 에너지를 자급자족하는 스마트한 주거단지로 주목을 받았다.
획득한 시험성적 열관류율값은 40T 50T가 1.216, 60T 0.982, 68T는 0.762로 모두 우수한 열관류율 값과 기밀성능을 나타내고 있다.
“대리점 유통망을 본격적으로 해 볼 생각입니다. 현재 자체 판매물량을 비롯하여 유명 현관문 업체에 기본 베이스로 제품을 OEM생산하고 있지만,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힌지까지 완전히 채워진 완제품을 자체 시판하기 위해서입니다.”
김 전무는 “단열현관문은 제품품질만큼 시공이 중요하다”며 “제품품질과 시공이 완전히 갖춰지기 위해서는 우리와 서로 같이 협력할 수 있는 좋은 대리점 및 시공업체와 협업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 ㈜일성코리아 문의 : 031-536-2963 / 경기도 포천시 내촌면 금강로 2021번길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