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6호 6/10] ㈜홈엔케어, ㈜홈엔씨로 사명 변경, “도어다움 대리점 모집하며 판매 역량 강화”
– ㈜홈엔케어, 지난 달 10일 주총서 ‘(주)홈엔씨’로 사명 변경
– 도어다움 전국 유통망 구축 본격화 / – 홈엔케어 대한민국 방충망 솔루션 1등 브랜드화
㈜홈엔케어가 ㈜홈엔씨로 사명을 바꾸고 방문 홈케어와 알루미늄 도어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홈엔케어는 지난달 10일 본사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홈엔씨를 새 사명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공식 상호는 주식회사 홈엔씨, 상표는 국문과 영문을 통합한 CI를 적용해 ‘hnc’를 사용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홈케어 관련 서비스 브랜드라는 국한된 이미지를 넘어 주거공간과 관련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마트 홈케어 기업으로의 도약이라는 새 정체성 정립 차원에서 홈엔씨로 사명을 바꾸게 됐다”며 “사명 변경이 잠재고객들에게 회사가 제공하는 서비스에 대해 정확히 전달되도록 지속적으로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홈엔케어는 2014년 ‘홈엔케어’라는 사명으로 방충망 방문시공업체로 시작해 2016년 알루미늄 도어 브랜드인 ‘도어다움’를 런칭했다. 현재는 미세먼지차단 클린망이 적용된 다양한 제품을 제조, 시공, 유통하고 슬림 알루미늄 도어 특판, 시판 시장에서 두드러진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번 사명 변경을 계기로 ㈜홈엔씨는 본격적인 ‘도어다움’ 대리점 모집에 나선다. ㈜홈엔씨는 도어 사업 확대를 위해 지난해 말 대리점 사업본부를 신설하는 등 새로운 마케팅을 위해 인력을 보충한 바 있다. 지금까지는 수도권 중심으로 “자체생산, 직접시공”을 모토로 사업을 진행해 왔지만 앞으로는 전국 유통망을 갖춘 알루미늄 도어 브랜드로 판매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홈엔씨 제품 개발팀 관계자는 “현재 다양한 제품라인을 구축해 놓았으며 기능과 성능, 디자인면에서 가성비가 뛰어난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홈엔케어’ 역시 대한민국 방충망 솔루션 1등 브랜드로 부상시키기 위한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인다. 방충망 관련 신제품 ‘클린망’ 시리즈를 완성하고 미세먼지차단 및 자가세척 등 기능성 방충망 개발, 보급에 주력할 계획이다.